심자한2 2022. 6. 22. 14:12

원산지는 유럽 동남부, 서남아시아 이란이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초에 중국을 통해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지리산둘레길을 걷는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심지어는 가로수로도 심어 놓았더군요.

 

꽃은 5~7월에 붉은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1~5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지며 붉은빛이 

돕니다.

 

꽃잎은 6개로서 적색이며 기왓장처럼 포개지며 수술은

많습니다.

 

열매는 구형이고 끝에 꽃받침열편이 남아 있으며  9~10월에

황색 또는 황홍색으로 익고 육질이며 흔히 외피가 불규칙하게

터져서 종자가 드러납니다.

 

잎은 마주나며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