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무릇 :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대부분의 자료는 원전이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것을 참조로 해서 기술한 것인지는 몰라도 대체로 설명들이 유사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한 식물에 대한 설명은 줄기, 잎과 턱잎, 꽃과 포에 대한 모습을 조명하는데 무릇의 경우 맨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줄기 모습이 다소 특이하여 이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았으나 한 군데에 언급이 없으면 다른 데에서도 모두 언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하튼 사진이 있으니 관찰 결과를 말하면 줄기는 능선이 많고 다소 비틀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형 잎은 봄과 가을에 각각 2개씩 나오는데 봄에 나온 잎은 여름이면 말라 죽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잎을 한 개만 달고 있는 것도 관찰되었습니다.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연분홍색 꽃들이 모여 달립니다.

꽃잎은 6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6개인데 수술대는 가늘지만 밑부분이 넓으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타원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