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전에 바닷가에서 찍었던 것인데 이번엔 내륙에서 보았고 또 한 장소에 모여서 피어 있는 모습이 앙증맞아 다시 한 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 http://blog.daum.net/kualum/17040802 참조)
1번 사진은 꽃이 딱 한 송이만 피어 있는 걸 보았는데 혀꽃이 다소 말려 있어서 처음에는 이 녀석인 줄 모르고 일단 사진부터 찍고 보았습니다.
2번 사진은 혀꽃이 없이 통꽃만 피어 있었는데 다른 종류인 줄 알고 사진을 찍었지요.
나중에 사진을 잘 살펴 보니 같은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혀꽃이 없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얘만 그런 게 아니고 이 그루에 피어 있는 녀석들은 모두 다 혀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피기도 하는 건지, 아니면 혀꽃이 떨어져 나간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혀꽃이 있는 것들과 비교해 보니 통꽃이 아직 완전히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혀꽃이 통꽃 다음에 피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추측일 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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