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nchusa hispida Forsskål
이명 : Gastrocotyle hispida
과명 : Boraginaceae (지치과)
구글 사진을 찾아 보니 모두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만 올라와 있네요.
기타 국가에서는 흔하지 않거나 없는 꽃인가 봅니다.
여하튼 국내의 꽃받이보다는 털도 더 많고 잎의 질감도 거칠고 두껍습니다.
국표식에 보니 원산이 한국으로 되어 있던데 이 녀석이 어떻게 리비아에까지
들어와서 정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현장 캠프 마당에서 찍은 건데 원래 리비아에는 없는 것이나 현장의 건설 자재가
한국에서 수입될 때 그 씨앗이 묻어 들어온 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있는 거센털꽃마리란 이름을 준용하여 거센털꽃받이로 명명해 보았습니다.
꽃은 작아도 접사해 놓고 보면 귀여운데 열매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국표식에 보면 열매는 "혹 같은 돌기가 밀생하며.....꽃받침에 싸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녀석은 이 묘사와는 약간 다릅니다.
혹 같은 돌기가 아니라 가시 같은 돌기가 많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 꽃받이와는 완전히 같은 종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낯선 곳에 온 긴장감 때문에 그렇게 가시 돋힌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사진 속의 열매는 꽃받침을 제거하고 찍어본 겁니다.
--> 이상은 이전에 적었던 글입니다.
다른 자료를 찾다 보니 이 녀석 사진이 올라와 있네요.
처음에는 우리나라 꽃받이의 학명인 Bothriospermum tenellum (Hornem.) Fisch. & C.A.Mey.
으로 올렸었는데 위와 같이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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