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른괭이눈
정오 무렵부터 날이 벗갠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천마산에 갔는데 하루 종일 는개가 지분대네요.
그냥 돌아오기는 싫고 해서 우중에 산행을 감행
하던 중 처음 가 보는 숲 속에서 누른괭이눈을
발견했습니다.
생애 두 번째로 만난 건데 강우로 인해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안타깝네요.
꽃이 너무 작은데다 꽃받침조각을 활짝 벌리지 않아
수술 갯수를 파악하는데 무척 고생했습니다.
개화 시 포엽이 일부만 노랗게 변합니다.
꽃받침조각 끝이 둥급니다.
국생지에서는 수술이 4개라고 기술하고 있어서
한동안 이 때문에 누른괭이눈을 동정하는데 애를
좀 먹었었지요.
두산백과에서 보니 수술이 8개라고 적혀 있네요.
두산백과 설명 내용이 맞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성지에 잎맥을 따라 흰색 무늬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털이 많습니다.
▼ 미나리냉이
잎이 깃꼴겹잎입니다.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을 통영미나리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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