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굴레
국생지에서 둥굴레의 수술대는 "판통 윗부분에
붙"는다고 명기하고 있던데 그게 궁금해서 산행
중 둥굴레 꽃을 하나 따서 손톱으로 반쯤 잘라 봤지요.
그런데 수술대가 씨방 있는 곳까지 벋어 있군요.
확대사진에서 보니 수술대가 화피 위쪽까지
화피에 붙어 있군요.
그러니까 둥굴레는 수술대가 화피 위쪽에 붙는
게 아니고 화피 위쪽까지 붙어 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 용둥굴레
자료에 언급은 없지만 아래 사진을 보니 용둥굴레의
수술대는 화피의 중간 쯤에 붙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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