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분 | 포 | 잎 | 기타 특성 |
| 산들깨 | 난형 | 난형 또는 긴 난형 | 줄기 연한 자주색 |
| 가는잎산들깨 | 난형 |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 | 줄기 자주색 |
| 들깨풀 | 피침형 | 난형 또는 긴 난형 (톱니 6~13쌍) | 꽃받침조각 끝 뾰족 |
| 쥐깨풀 | 피침형 | 난형 또는 사각상 난형 (톱니 4~6쌍) | 꽃받침조각 끝 둔함 |
| 털쥐깨 | 피침형 | 난형 또는 사각상 난형 (톱니 4~6쌍) | 꽃받침에 긴 흰색 털, 꽃받침조각 끝 뾰족 |
| 섬쥐깨풀 | 좁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 | 꽃이 흰색, 잎과 꽃차례에 긴 흰색 털 밀생 |
털쥐깨는 이전에는 털쥐깨풀이라고 했었는데 2022년 국표식에서는
정명에서 "풀"자를 뺐군요.
그러면서 섬쥐깨풀은 "풀"자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일관성이 없네요.
▼ 산들깨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키가 10~40cm로 작은 편입니다.
포가 달걀형입니다. (아래 사진 우측 상단에 있는 포 참조)
유사한 쥐깨풀은 포가 피침형인 점이 다릅니다.
꽃차례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습니다.
꽃은 연한 홍자색이고 입술 모양입니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다른 2개보다 더 깁니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습니다.
잎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는 홍자색이 돌고 백색 털이 있다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니 털이 밑을 향하고
있고 굽어 있군요.
▼ 푸른산들깨 --> 산들깨
줄기가 크고 녹색이며 퍼진 털이 다소 밀생하고 성숙한 꽃받침의 길이가
6mm인 것을 푸른산들깨로 따로 분류했었는데 지금은 산들깨에 통합되었습니다.
사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https://sea1955.tistory.com/4554
▼ 가는잎산들깨
자생지 및 개체수가 풍부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국생지에 올라와 있는 걸 캡처한 겁니다.
산들깨는 잎이 난형 또는 긴 난형인데 가는잎산들깨는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포는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에 붙어 있으며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꽃자루보다는 훨씬 길다고 합니다.
산들깨에 비해 줄기와 꽃차례에 잔털이 듬성듬성 있다고 하네요.
▼ 들깨풀
키가 20~60cm으로 산들깨보다 큽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 총상꽃차례에 달립니다.
꽃 형태는 산들깨와 유사합니다.
산들깨는 포가 난형인데 들깨풀은 피침형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포가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합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뾰족한 데 유사한 쥐깨풀은
꽃받침조각 끝이 둔합니다.
꽃차례, 꽃자루, 꽃받침조각에 털이 많습니다.
잎은 난형 또는 긴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6~13쌍의 톱니가 있습니다.
쥐깨풀은 톱니가 4~6쌍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잎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짧은 털이 있습니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은 털이 있습니다.
▼ 쥐깨풀
키는 20~60cm로 들깨풀과 비슷합니다.
들깨풀과는 달리 꽃받침조각 끝이 둔합니다.
꽃자루와 꽃대, 꽃받침조각에 잔털이 있네요.
특히 꽃대에 있는 털이 들깨풀에 비해 적군요.
포는 피침형입니다.
잎은 난형 또는 사각상 난형이고 한쪽에 톱니가 4~6개 있습니다.
들깨풀은 톱니가 6~13쌍으로 쥐깨풀보다 많습니다.
잎 양면에는 털이 거의 없거나 앞면에 압모가 산생합니다.
줄기는 네모지고 능상에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으며 마디에는 흰 털이
있습니다.
▼털쥐깨
쥐깨풀에 비해 꽃받침에 긴 흰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 끝이 뾰족합니다.
포는 피침형입니다.
꽃받침에 긴 흰색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 끝이 뾰족합니다.
잎과 줄기 형태는 쥐깨풀과 같습니다.
▼ 섬쥐깨풀
전라남도 완도군; 경상북도 포항시; 부산시 기장군; 제주도 등지에 자생합니다.
산들깨의 변종으로 산들깨와 달리 꽃이 흰색입니다.
줄기는 녹색이고 잎에 긴 흰색 털이 약간 밀생하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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