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두상화는 잎처럼 생긴 포로 둘러싸여 있는데
찍어 온 사진을 보니 모든 두상화에 이런 포가
있는 건 아니네요.
총포조각은 7줄로 배열됩니다.
외포편은 침형으로 옆으로 퍼지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중포편은 내편보다 길고
넓습니다.
총포가 고려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줄기잎은 어긋나고 도피침형으로 깃꼴로 갈라지며
열편은 흔히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딱딱하며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아래는 일전에 다른 곳에서 찍었던 것인데
가장자리가 위의 것보다는 더 규칙적으로
갈라졌습니다.
엉겅퀴에 비해 잎이 규칙적인 깃꼴로 갈라지며
딱딱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참고로 잎이 유사하게 생긴 가시엉겅퀴는 포편이
아래처럼 옆으로 퍼지지 않고 몸체에 붙어 있는
점이 다릅니다. (국생지 게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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