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미나리 (Cicuta virosa L.)

북방계 수생식물로 식물체 전체에 유독성분이

있습니다.

 

자생지는 극히 제한적인데 현재 처음 발견됐던

대관령에서는 더 이상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정선

일대 자생지도 도로 건설로 크게 훼손되었으며

전라북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 약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흰색의 꽃이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겹우산모양꽃차례로 달립니다.

 

잎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최종 열편은 선상

피침형 또는 좁은 타원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