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오스 (Apios americana)

"길을 가다가 보니 한 텃밭 옆 철책에서 자라고

있던데 처음 보는 식물이었지요.

인터넷 서핑으로 간신히 이름을 찾았는데

아피오스라는 작물이네요.

 

다른 자료의 기재문을 전재하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대한민국식재총람"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인디언 감자, 콩감자라는 별명이 있는 아피오스는 일본에서 '천상의 식품'이라고 불리며 건강 식재로 인식 되고 있다.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많고, 고구마, 감자보다 단백질, 섬유소, 칼슘, 인 등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우유의 2배에 달한다. 땅콩, 고구마, 밤을 섞어놓은 듯한 맛이 나며, 쪄 먹으면 인삼 냄새가 강하게 난다. 재배가 용이하지만 대중성이 약해, 아직까지는 직거래 중심의 판로를 통해서 아피오스를 구입할 수 있다.

아파오스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 성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가열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한편 껍질을 손질할 때에는 진액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위키백과"

아피오스(학명: Apios americana 아피오스 아메리카나[*])는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미국과 캐나다 원산이며, 먹을 수 있는 열매와 덩이줄기를 얻기 위해 재배한다.

레나페, 메스콰키, 수, 오지브와, 이로쿼이, 크리, 포타와토미 등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오랫동안 재배·섭취해온 작물이며, 현재는 일본 등지에서도 널리 재배된다. 경상남도, 제주도 등 한국 남부에서도 상업적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1][2]

뿌리채소인 아피오스는 "인디언감자"로도 불리며, 콩감자(Pachyrhizus erosus)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때때로 "콩감자"라 불리기도 한다. 열매인 콩은 "감자콩"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