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분류학회지 2006년, 36권 2호에 실린 논문
"각시현호색 : 한국에서 발견된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에서 신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436250386 )
아래는 위 논문의 초록입니다.
현호색과 현호색속 현호색절의 1신종인 각시현호색이 한국의 경기도 및 강원도에서 발견되어 기재되었다. 신종은 타원형 내지 선형의 소엽 형태, 전연 내지 선단이 약간 치아상인 탁엽 및 넓고 마름모형이 하측 외화판을 가지며, 또한 14개의 돌기가 있는 주두와 종자가 1열로 배열하는 선형의 삭과를 가짐으로써, 이와 가까운 유연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남도현호색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각시현호색은 아래쪽 외화판이 넓고 마름모형이고
열매에 종자는 1열로 배열되는 데 비해 남도현호색은
아래쪽 외화판이 각시현호색보다 좁고 열매에
종자는 2열로 배열되는 점이 다릅니다.
내화판 윗부분이 V자형인데 이는 남도현호색도
동일합니다.
포는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1~2회 3출엽입니다.
욘석은 잎가장자리에 자주색 테두리가 있는데
간혹 없는 개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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