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만 보던 건데 왕숙천변을 산책하다가
제방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게 되니
신기하네요.
줄기 끝에 두상화가 하나씩 달립니다.
꽃은 연녹색입니다.
두상화 하나에 꽃이 5개 달리는데 하나는 위를
보고 피고 나머지 4개는 옆을 향해 사방을 보고
핍니다.
옆을 보고 있는 것은 꽃부리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입니다.
위를 보고 피는 것은 꽃부리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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