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는 유럽 동남부, 서남아시아 이란이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초에 중국을 통해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지리산둘레길을 걷는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심지어는 가로수로도 심어 놓았더군요.
꽃은 5~7월에 붉은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1~5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지며 붉은빛이
돕니다.
꽃잎은 6개로서 적색이며 기왓장처럼 포개지며 수술은
많습니다.
열매는 구형이고 끝에 꽃받침열편이 남아 있으며 9~10월에
황색 또는 황홍색으로 익고 육질이며 흔히 외피가 불규칙하게
터져서 종자가 드러납니다.
잎은 마주나며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