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부 도서 지방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보니 욘석을 생울타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일부 있더군요.
꽃은 6~7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어린가지 끝 원추꽃차례에
달립니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5개입니다.
잎은 마주나며 잎몸은 가죽질로 윤기가 나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 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5~8쌍입니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겨드랑이에 털이 있습니다.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빛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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