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리산, 가야산, 전남 무등산, 전북 덕유산, 강원
설악산 등에 자생합니다.
가지 끝에서 긴 원주형의 꽃차례가 밑으로 처지고
꽃은 홍자색이며 수상으로 다닥다닥 달립니다.
꽃은 꽃차례 위쪽에서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꽃차례 밑 꽃대에도 한두 깨씩 따로 달려 있는 꽃들도
있더군요.
꽃받침통은 난상 원형으로서 네모가 지고 4개의 열편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없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입니다.
수술의 수가 6~12개로 많은 점이 수술의 수가 4개로
적은 속 내 다른 분류군들과 다릅니다.
욘석은 꽃받침조각 수는 보다 많고 수술 개수는 보다
적네요.
잎은 4-6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1회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타원형이며 원두이고 원저 또는 심장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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