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산으로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나 번식력이 약해
우리 나라에 일찍이 도입되었으나 그 수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종자를 발아시키기는 쉬우나 이식을 아주 싫어
한다고 하네요.
수피가 큰 비늘처럼 벗겨져서 밋밋하고 흰빛이 돌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래 되면 수세가 다른 나무에 비해서 더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잎은 3개씩 모여 납니다.
실물을 보니 아래처럼 잎이 1개만 또는 2개씩 모여 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어릴 때에는 줄기의 색깔이 연한 녹색을 띠나 수령이
많아짐에 따라 회백색으로 변하고, 표면이 평활하고
나무껍질이 얇게 떨어져 나가 회백색 얼룩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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