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비굥개)
아래는 2008년 식물분류학회지에 실린 논문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사향엉겅퀴(Carduus natans)와 큰키다닥냉이(Lepidium latifolium)'에
있는 다닥냉이류 관련 검색표입니다.
위 검색표와 몇몇 자료들 내용을 종합해 보건대 다닥냉이와
콩다닥냉이는 다음과 같은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구 분 | 다닥냉이 | 콩다닥냉이 |
꽃잎 | 4개이나 거의 퇴화된 상태 | 4개로 흰색이고 꽃받침보다 길지만 불완전한 것도 있음. |
꽃차례 털 | 유두상의 돌기 또는 두상의 털 | 무모이거나 작고 굽은 털 |
열매 형태 | 타원형 또는 난형 | 원형 |
가장 중요한 동정 포인트가 꽃차례의 털이라고 하던데 아래에서
보듯이 세밀화나 실물 사진을 봐도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 다닥냉이
다음은 다닥냉이라고 생각되는 것의 전초와 열매, 꽃차례의 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밀화입니다. ( https://ppbc.iplant.cn/tu/414089 )
아래는 다닥냉이의 꽃차레의 털 모습들입니다.
1. ( https://ppbc.iplant.cn/tu/6288127 )
2 ( https://ppbc.iplant.cn/tu/5999634 )
3. ( https://ppbc.iplant.cn/tu/2687450 )
▼ 콩다닥냉이
아래는 콩다닥냉이의 꽃차례 털과 열매 모습을 보여주는
세밀화입니다.
( https://alienplantsbelgium.myspecies.info/content/lepidium-virginicum )
아래는 직접 찍었던 것들인데 콩다닥냉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의
꽃차례 털 사진들입니다.
콩다닥냉이의 경우 아래처럼 꽃차례에 털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콩다닥냉이의 뿌리 사진입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콩다닥냉이는 뿌리에 콩처럼 생긴 조직이
있다는 점이 다닥냉이와 다르다고 하던데 동네에서 몇 포기
조사를 해 본 바에 의하면 콩처럼 생긴 조직을 가진 개체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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