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취가 너무풍성한 몸체를 견디기 힘들었는지 쓰러져서 자라고
있네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합니다.
줄기와 가지 끝에서 두상화가 산방상으로 달립니다.
총포는 종형이고 포편은 6~7줄로 배열되며 외편은 난형이고 중편은 긴
타원형이며 내편은 선형이고 끝에 모두 붉은빛이 도는 원형의 부속체가 .
있습니다.
실물을 관찰해 보니 처음에는 원형의 부속체가 흰빛이었다가 꽃이 핌에
따라 점차 붉은빛이 도네요.
유사한 큰각시취는 총포가 통형이고 줄기가 날개가 있어 구분됩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며 길이 11~13mm입니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줄기 위쪽 잎은 잎자루가 짧고 깃꼴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
유사한 산각시취는 북부 지방에서 자라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잎 양면에 가는 털과 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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