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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갤러리 - 풍경·여행기

동두천시 6산 종주 (1/3구간 : 덕정역 - 봉암사거리 - 칠봉산 - 장림고개 - 해룡산 - 오지재고개 - 놀자숲 - 왕방리산장 버스정류장

by 심자한2 2025. 11. 22.

● 언   제  :  2025. 11. 21 (금)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동두천시 칠봉산 ~ 해룡산

 

● 코   스  :  덕정역 - 봉암사거리 - 칠봉산 - 장림고개 - 해룡산

                 - 오지재고개 - 놀자숲 - 왕방리산장 버스정류장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7.5 km,  5시간 32분

 

 

 


● 교통편

 


 

 

 

 

 

동두천 6산 종주라는 코스가 있습니다.

동두천에 있는 대표적인 산 6개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국사봉, 

소요산, 마차산)을 종주하는 코스인데 총 거리는 50km 내외입니다.

사람마다 체력에 따라 편차가 심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코스를

번에 종주한다면 대략 20시간 이상이 걸릴 것 같습니다.

지난번 불수사도북 때처럼 한꺼번에 종주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일단은 전 코스를 3개 구간 정도로 나누어 걸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칠봉산과 해룡산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오늘의 전 코스는 길이 단순한 편이고 필요한 곳마다 이정표도

충분히 세워져 있기에 길을 덧들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2015년부터 동두천에서는 "국제 트레일러닝 (Trail-Running)

대회"가 열리는데 2025년부터는 춘천시에서도 이 대회를 개최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50km, 20km, 10km 코스가 있는데 100km 코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중 50km 코스는 대체로 위 6산 코스와 일치하기에 산행 중

이정목에서 아래와 같은 본 대회 안내문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 0937  덕정역

 

1호선을 타고 덕정역에 내려 하나밖에 없는 출구로 나갑니다.

 

 

 

동두천시 6산 종주 코스의 출발점이 있는 송내삼거리까지는 

버스로 12분, 도보로 57분이 걸립니다.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게 평소의 습관이므로 오늘도

그렇게 하기로 하고 네이버지도의 안내를 따릅니다.

 

 

 

▼ 1018  봉양사거리

 

봉양사거리에 도착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칠봉산 등산로 입구"라고 적힌 안내목이

눈에 띕니다.

인터넷지도로 확인해 보니 여기를 들머리로 하나 송내삼거리를

들머리로 하나 거리는 대차가 없기에 굳이 송내삼거리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아끼기 위해 여기서 바로 칠봉산에 오르기로 합니다.

 

 

 

▼ 1020

 

화살표 방향으로 얼마 가지 않아 칠봉산 등산안내도도 나타납니다.

 

 

 

▼ 1022  들머리

 

직진 방향으로 좀 걷다가 성은공구상사 직전에 왼쪽 길로 들어

섰더니(흰색 화살표) 곧 바로 길이 둘로 나뉩니다. (붉은색 화살표)

인터넷 상으로는 두 길 모두 칠봉산으로 가는 들머리입니다.

그래서 두 길 모두 가 보았는데 길 끝은 민가의 울타리로 막혀 있어 

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 1028

 

할 수 없이 막산을 타기 위해 위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가다가

몇 미터 후 텃밭이 끝나는 곳에서 오른쪽 산 쪽으로 진입합니다

 

 

 

▼ 1030

 

2분 정도 후에 지능선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좌회전을 합니다.

 

 

 

▼ 1033  이정표

 

얼마 안 가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이후에는 이정표 상 "칠봉산 정상"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1039  갈림길

 

다음 이정표에 적혀 있는 일련사 쪽 방향이 바로 송내삼거리 쪽

들머리입니다.

 

 

 

▼ 1050  발리봉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에 의하면 "발치봉(發雉峰) · 응봉(鷹峰) · 

석봉(石峰) · 기대봉(旗臺峰) · 투구봉(鬪具峰) · 솔치봉(率雉峰) · 

돌봉(突峰) 등 두드러진 일곱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발치봉이 바로 발리봉입니다.

이후에도 봉우리마다 아래와 같은 설명문이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내용의 출저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이야기

전개가 유치하고 문장이 어색하며 심지어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거의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기단 밑 안내석에는 이곳 이름이 독수리봉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 1116  매봉

 

 

 

▼ 1125  칠성바위

 

 

 

▼ 1126  아들바위

 

 

 

▼ 1140  깃대봉

 

 

 

봉우리 옆에는 칠봉정이란 사각정이 있습니다.

 

 

 

▼ 1144  석봉

 

 

 

▼ 1148  6.25 전사자 유해발굴 제1호 지점

 

 

 

▼ 1152  투구봉

 

 

 

▼ 1158  말봉

 

 

 

▼ 1159  진달래바위

 

 

 

▼ 1200  갈림길

 

여기서 지척에 있는 칠봉산 정상에 다녀온 후 다시 돌아와

장림고개 방향으로 갈 겁니다.

 

 

 

▼ 1201  칠봉산 정상 (돌봉)

 

 

 

▼ 1204

 

응달에서는 벌써부터 서릿발이 잔뜩 서 있습니다.

 

 

 

▼ 1209  솔리봉(수리봉)

 

 

 

▼ 1235  장림고개 육교

 

육교를 건넘으로써 칠봉산에서 해룡산 구간으로 넘어갑니다.

 

 

 

▼ 1236  갈림길

 

이후부터는 이정표 상 "해룡산 정상"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1246  천보산 갈림길

 

이정표에 의하면 천보산이 700m 거리에 있다고 하기에 한번

다녀온 후 해룡산 방향으로 길을 이을까 하다가 그만둡니다.

 

 

 

▼ 1258  갈림길

 

다음 이정표에서 가야 할 길은 진행 방향 직진 쪽입니다.

 

 

 

이정목에 붙어 있는 KOREA 50K 안내판이 가르키는 방향입니다.

 

 

 

▼ 1303  임도 갈림길

 

 

 

여기서 해룡산 정상 방향 산길로 갑니다.

 

 

 

▼ 1314  임도 근접지점

 

오른쪽 산길 소로로 갑니다.

 

 

 

▼ 1356  해룡산 정상

 

 

 

해룡산 정상석이 있는 지점 옆 봉우리가 실질적인 해룡산 

정상이나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정상석을 이곳에 세워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오지재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 1403  군사도로

 

군사도로를 만나면 왼쪽으로 갑니다.

지금부터는 계속 포장도로이니 실질적인 등산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 1426  임도 접점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합니다.

 

 

 

▼ 1429  갈림길

 

오지재고개 직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 직진 방향으로 가면 고개에 있는 도로 건너편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 1431  오지재고개

 

자동차도로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고개 오른쪽은 포천이고 왼쪽은 동두천입니다.

 

 

 

네이버지도로 확인해 보니 여기서 우리 동네에 있는 오남역

까지는 2시간이 조금 못 걸립니다.

 

 

 

이곳까지는 버스가 들어오지 않기에 일단은 놀자숲 버스

정류장까지 20여 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 1453  놀자숲 버스정류장

 

 

 

놀자숲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타야 할 버스가

30분 후에나 온다기에 우두커니 서 있기 싫어 버스 진행

방향으로 몇 정류장 걷기로 합니다.

 

 

 

▼ 1509  왕방리산장 버스정류장

 

두 정류장 걸은 후에 왕방리산장 버스정류장이란 곳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 1520

 

얼마 후에 타야 할 60-3번 버스가 반대 방향으로 지나갑니다.

몇 분 후 버스가 놀자숲 정류장을 돌아나오는데 내가 있는

정류장에 설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다급하게 손을 흔들었더니

다행히 기사분이 그제서야 나를 보고 급정차를 하십니다. 

평일에는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나 봅니다. 휴~~

이제 동두천중앙역에 내려 전철을 탈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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