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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5

생강나무와 산수유 비교 산수유나 생강나무 모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는데 개화시기도 비슷하고 꽃도 노란색이기에  멀리서 보면 언뜻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그러나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에 속하고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서로 유연관계가 먼 사이입니다.    ▼ 산수유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 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나무라는  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설명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산에서는 만나기 어렵고 공원이나 아파트 등지에서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식재하고 있습니다.   꽃은 잎이 나기 전에 먼저 핍니다.   꽃은 20~30개가 산형꽃차례에 달리고 노란색입니다.꽃자루는 가늘고, 털이 납니다.   꽃은 양성화입니다.꽃잎과 수술은.. 2024. 3. 21.
산수유 *** 생강나무와 산수유 비교 ==> https://kualum.tistory.com/17046908 2023. 3. 13.
생강나무 수꽃 올해에도 변함없이 생강나무가 신중의 초봄 전령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암수딴그루인데 이번에는 수꽃만 눈에 띄었습니다. *** 생강나무속 식물들 비교 : 생강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뇌성목, 털조장나무 ==> https://kualum.tistory.com/17046909 *** 생강나무와 산수유 비교 ==> https://kualum.tistory.com/17046908 2023. 3. 12.
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Blume) 생강나무는 암수딴그루이며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핍니다. 암그루는 흔하지 않아서 보기가 힘든 편인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암수꽃을 한꺼번에 보았네요. 목본 중에서는 올괴불나무와 함께 초봄에 그 꽃을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나무입니다.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는 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소개되어 있는 작명 유래입니다. ▼ 수그루 먼저 수그루입니다. 꽃이 가지에 성기게 달려 있어서 무심결에 지나치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꽃은 여러 송이가 꽃대가 없는 산형꽃차례에 달립니다. 처음에는 연녹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꽃이 별로 단정한 편이 못 되어 접사를 했을 때 오히려 감흥이 덜한.. 2021. 3. 9.
산수유 200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