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stem_violet2 졸방제비꽃 (Viola acuminata Ledeb.) 어렵사리 바위 틈서리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원줄기가 있고 원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씩 달립니다. 꽃은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입니다. 곁꽃잎에 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부 지방과 울릉도에 자생하는 큰졸방제비꽃은 곁꽃잎에 털이 없습니다. 곁꽃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는 것을 민졸방제비꽃 이라고 합니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피침형입니다. 선상의 포가 꽃자루 위쪽에 달립니다. 꽃받침조각, 포, 꽃자루 모두에 털이 약간씩은 있네요. 잎은 삼각상 심장형이고 윗부분의 잎은 폭이 길이 보다 짧고 끝이 점차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양면에 털도 있고요. 턱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포에도 털이 관찰되는군요. *** 제비꽃속 식.. 2021. 5. 21. 졸방제비꽃 (Viola acuminata Ledeb.) 원줄기가 있고 꽃은 뿌리가 아니라 잎겨드랑이에서 나옵니다. 꽃은 흰색인데 때로는 연한 자줏빛이 돌기도 합니다. 곁꽃잎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삼각상 심장형이고 털이 있습니다. 곁꽃잎을 제외하고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졸방제비꽃이라고 합니다. 턱잎은 빗살처럼 갈라집니다. *** 제비꽃속 식물들 비교 ==> https://blog.daum.net/kualum/17047231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