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야자 : 야자과, 늘푸른작은키나무(상록교목)
테이블야자는 대부분 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네? 모른다구요?
이구, 거... 왜 있잖아요, 대나무 비스므리 한 거.... (열매에 정신 팔려 잎과 수형을 못 찍어 온 걸 감추기 위해 횡설수설 하는 중)
테이블야자의 열매를 처음 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처음에는 꽃자루가 갈색이고 열매는 녹색이었다가 열매가 검게 익을 때 꽃자루도 붉게 변하는가 봅니다.
꽃은 어두운 노란색이라 하는데 불행히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대나무처럼 가는 줄기가 모여나며 잎자루가 떨어진 마디 부분은 대나무처럼 튀어나와 매듭이 생깁니다.
학명과도 전혀 상관 없는 테이블야자란 이름이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찾아도 나오질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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