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래 : 네가래과, 여러해살이풀
잎이 네 갈래로 갈라진다고 하여 네가래란 이름이 붙었다 합니다.
물 위에 사는 네잎클로버라고나 할까요?
설명은 네이버백과사전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 논이나 못, 또는 늪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지름이 1.5∼2mm이고 땅 속을 옆으로 기며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7∼20cm이고 물 속에 있으나 물이 마르면 곧게 서기도 한다.
잎몸은 4개의 작은잎이 잎자루 끝에서 수평으로 퍼진 모양이다. 작은잎은 거꾸로 선 삼각형이고 자루가 없으며 길이와 폭이 각각 1∼2cm이고 얇은 종이와 같으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작은잎 뒷면에는 줄 모양의 연한 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잎맥은 밑 부분에서 부채살같이 퍼져 끝 부분에서 가장자리를 달리는 잎맥과 연결된다.
여름부터 잎자루 밑 부분에서 1개의 짧은 가지가 나오는데, 이 가지가 2∼3개로 갈라지고, 그 끝에 포자낭과가 1개씩 달린다. 포자낭과는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4∼5mm이며 표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포자낭과 속에 대포자낭과 소포자낭이 있어 암수한그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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