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갈 : 마타리과, 여러해살이풀
"뚝깔", "뚜깔"이라고도 부르는데 "뚝갈"이 정식 명칭입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전체에 짧은 흰색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단순한 것도 있고 깃꼴겹잎인 것도 있습니다.
관찰한 바에 의하면 깃꼴겹잎인 경우 잎들 사이 간격이 넓고 맨 윗부분의 잎이 가장 크네요.
꽃은 백색으로 원줄기와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달립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대는 꽃잎 밖으로 곧게 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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