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는 국립수목원에 들렸습니다.
수목원의 나무들은 단풍과 열매로 가을 맞이 채비에 여념이 없더군요.
아직 본격적인 가을을 표현해내고 있지는 못 했지만 그 정도의 색조만으로도
마음이 가을로 물드는데는 충분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높고 깊은 산으로 원행을 하지 못 한 사람들이 상당 수
수목원들 찾았습니다.
그들의 이 작은 여행이 다가올 겨울 속에서 모닥불로 남기를 기원해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붉은 복자기와 노란 계수나무의 가을 모습을 리비아까지 담아
가렵니다.
'등산·여행 > 갤러리 - 풍경·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수목원(3) : 호장근,북방산비장이,좀개미취,미국낙상홍,백당,콩배,흰작살, (0) | 2010.10.28 |
---|---|
국립수목원(2) : 메타세콰이아,홍자단,삼백초,개비자,회양목,당매자,원추리 (0) | 2010.10.28 |
뱅기에서 찍은 사진들 (0) | 2009.11.26 |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0) | 2008.11.12 |
풍경 - 울산 주전 바닷가, 정자 바닷가 (08.06.06) (0) | 2008.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