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카랑코에 kalanchoe fedtschencoi Raym.-Hamet & H.Perrier

 

학명 : kalanchoe fedtschencoi Raym.-Hamet & H.Perrier

이명 : Bryophyllum fedtschenkoi
과명 : Crassulaceae 돌나물과

통명 : South American air plant, lavender-scallops, gray sedum

원산 :

 

꽃은 피지만 열매는 맺지 않습니다.

종자로 번식을 하지 않으니 열매가 필요 없겠지요.

줄기나 잎을 땅에 심으면 그대로 뿌리가 내립니다

이런 경우 꽃의 용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꽃은 양성화처럼 생겼는데 이 꽃을 수정시킬 수 있는 수꽃이 발견된 바가

없다 하네요.

 

잎가장자리에 있는 톱니 부분에서 살눈과 같은 작은 묘목이 성장합니다.

이들이 땅으로 떨어지면 새로운 개체가 되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잎에 매달린 채로 뿌리를 내리기도 하네요.

처음에는 더듬이 같이 생긴 그것이 무엇인가 했었습니다.

 

이름 찾는데 장시간 애 좀 먹었습니다.

꽃이 알로에 비슷해서 알로에만 몽땅 뒤졌는데 안 나오더군요.

곷으로 봐서 카랑코에 종류이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우연히

이 녀석 이름을 찾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한 자료에서 이 녀석 이름을 칠변초라 하더군요.

이 이름에서 식물의 특징이 감지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주홍카랑코에라

따로 명명해 봤습니다.

 

이 식물은 피부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