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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남산제비꽃, 단풍제비꽃, 태백제비꽃, 민둥뫼제비꽃, 줄민둥뫼제비꽃 구분법

by 심자한2 2021. 3. 24.

▼ 남산제비꽃

 

잎몸이 3개로 갈라지고 양쪽 갈래는 다시 2개로 갈라집니다.

 

작은잎에 자루가 있습니다.

 

 

 

 

 

 

▶ 단풍제비꽃

 

잎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긴 하지만 남산제비꽃과 달리 작은잎을

형성하지 않습니다.

즉, 갈래조각에 자루가 없다는 점이 남산제비꽃과 다릅니다.

 

 

 

 

 

 

▶ 태백제비꽃

 

잎이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입니다.

 

잎이 긴 삼각상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다소 안쪽으로 꼬부라지고

다소 깊은 톱니가 있습니다.

(그간 관찰 결과 민둥뫼제비꽃에 비해 잎이 단정치 못하고 다소

구불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 민둥뫼제비꽃

 

유사한 태백제비꽃은 꽃이 흰색이고 잎몸이 다소 긴 삼각상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약간 안으로 굽고 다소 깊은 톱니가 있는데

비해 민둥뫼제비꽃은 꽃이 흰색에 가까운 자주색을 띠고 잎몸이 

삼각상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얕게 패 물결 모양을 이루는 톱니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론상 이렇긴 하지만 거의 흰색으로 보이는 민둥뫼제비꽃의 

경우에는 잎 모습만으로 태백제비꽃과 확연히 구분해 내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습니다.

 

잎몸은 태백제비꽃에 비해 톱니가 다소 얕고 물결 모양입니다.

 

뒷면에는 대개 자줏빛이 돕니다.

 

처음에 나오는 잎에는 털이 없으나 나중에 나오는 잎에는

백색 털이 있다고 하네요.

 

 

 

 

 

 

▼ 줄민둥뫼제비꽃

 

민둥뫼제비꽃을 닮았으나 잎 표면에 잎맥을 따라 흰 줄무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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