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둥뫼제비꽃
잎이 구불거리지 않고 가장자리 톱니가 얕게
파였으며 꽃이 흰색에 가까운 연한 분홍색이라서
태백제비꽃이 아니라 민둥뫼제비꽃으로 동정합니다.
민둥뫼제비꽃은 잎 뒷면에 자줏빛이 도는데 욘석도
그렇다는 걸 육안으로 확인은 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민둥뫼제비꽃은 곁꽃잎에 보통 털이 없지만 간혹 있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잎맥이 갈색인 것도 있더군요.
한 쌍의 포가 꽃대 중앙부에 있다고 하는데 욘석은
아랫부분에 있더군요.
제비꽃 종류는 변이가 아주 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
▼ 변종 제비꽃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일반적인 제비꽃과는
색깔이 확연히 다르기에 당연히 흰제비꽃이겠거니
하고 찍었는데 아무래도 단순히 제비꽃의 변종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흰제비꽃은 아래꽃잎과 옆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어
아래꽃잎에만 자주색 줄이 있는 흰젖제비꽃과 구분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맞았는데 욘석은 윗꽃잎에도 자주색 줄이
있네요.
고수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흰제비꽃 사진을 보니
윗꽃잎에는 자주색 줄이 없더군요.
그래서 욘석을 단순히 탈색된 제비꽃으로 보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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