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꽃, 왜개연꽃, 남개연

 

개연꽃과 왜개연꽃, 남개연을 한번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국생지에서는 남개연은 남개연꽃이 아니라 그냥 남개연이라고만

적고 있습니다.

 

 

 

▼ 개연꽃

 

꽃대가 물 밖으로 나옵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인데 5장입니다.

꽃잎은 많고 둥근 사각형인데 아래 사진 속에서 꽃받침과 수술대

사이에 있는 게 바로 그 꽃잎입니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끝이 뒤로 휘어지는데 꽃밥과 수술대

길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잎자루는 물 밖으로 나오며 잎은 긴 난형으로 전저입니다.

 

 

 

 

 

 

▼ 왜개연꽃

 

개연꽃과 유사한데 잎자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잎이 수면에

있는 점이 다릅니다.

 

 

 

 

 

 

 

 

▼ 남개연

 

개연꽃에 비해 잎자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잎이 물 위에 뜨며,

왜개연꽃에 비해 암술머리가 붉은색인 점이 다릅니다.

 

 

 

 

 

이외에도 잎의 형태, 꽃잎의 모양, 꽃밥과 수술대 길이의 비율

등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위에 언급한 정도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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