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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노랑망태버섯, 석이

by 심자한2 2019. 6. 29.


▼ 노랑망태버벗


망또 같이 생긴 등황색 그물망이 인상적인

버섯입니다.








▼ 석이


노랑망태버섯은 버섯류인데 석이는 엽상지의류네요.

엽상()이란 나뭇잎처럼 생겼다는 말이고

지의류는 조류(類)와 함께 공생하는 곰팡이를

말한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입니다.

그러니 석이버섯이나 못이버섯이란 말은 엄격히

발해서 틀린 표현이 되겠군요.

그래서인지 국생지에서는 욘석의 정식 명칭을

석이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국생지에 실린 지의류의 특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들은 매우 극심한 기온과 날씨에서 견딜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지의류가 매우 빠르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분을

버리고 건조한 상태로 되기 때문입니다. 건조상태의

지의류는 죽은 것은 아니고 휴면상태가 되어 광합성이

중단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러한 상태로 매우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기온과 수분은 이들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의류들은 적절한

수분상태와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자신 몸무게의 3-35배의

수분을 급속히 흡수하게 되며 이렇게 되었을 때 지의류는

다시 부드러워지고 광합성을 재개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한 글을 보니 석이가 500원짜리

동전만큼 자라는데 무려 10년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바위에 붙어 있는 걸 직접 관찰해 보니 석이도

정식 명칭은 모르겠지만 뿌리같은 게 있더군요.

이 뿌리가 보통 엽상체 가운데 부분에 달려 있기에

일반인들은 이걸 두고 배꼽이라고도 부르더군요.

그렇지만 이 뿌리가 석이 가장자리 가까운 곳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게 현장에서 직접 관찰한

결과이니 배꼽이란 표현도 그다지 적합한 건 아닌

듯싶습니다.





뒷면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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