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본
개회향이다 싶은 걸 아직까지 본 적이 없기에
고본과 개회향의 구분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숙제입니다.
일단 소산경이 고본은 15-20개이고 개회향은
5-10개라는 기준을 적용하여 욘석을 고본으로
동정합니다.
수목원에서 찍은 건데 이름표에도 고본으로
적혀 있었지요.
소산경은 15-20개인데 아래 사진 속에서는
19개쯤 되어 보입니다.
꽃은 20~22개라는 게 국생지의 설명인데
아래 두 사진에서는 각각 30개와 25개네요.
총포조각은 0~2개이고 피침형입니다.
소총포조각은 1~5개이구요.
잎은 3회 깃꼴로 갈라진다고 하는데 욘석은
4회 깃꼴로 갈라졌네요.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봐도 잎이 4회 깃꼴로
갈라진 게 많았던 것으로 보아 3회 깃꼴로
갈라진다는 국생지의 기술은 틀린 것으로 보입니다.
▼ 개발나물
소산경은 10~20개입니다.
소산경마다 10여 개의 꽃이 달리구요.
총포조각은 5~6개이고 선형입니다.
소총포조각은 5~10개입니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입니다.
작은엽은 7~17개로서 쐐기모양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정소엽 이외에는 작은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습니다.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습니다.
▼ 벌사상자
소산경은 `15~30개입니다.
소산경 당 15~20여 개의 꽃이 달립니다.
총포조각은 8~11개이며 가장자리에 흰
털이 있습니다.
소총포조각은 9~11개인데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10개의 능선이 있습니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3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 열편은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짧고 흰 까락이 달린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인데
바로 아래 잎은 4회 깃꼴로 갈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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