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
전국의 심산 지역에서 자랍니다.
수꽃과 양성화가 있는데 수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양성꽃은 각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을 몰라 이번에는 수꽃만 보고
양성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수술은 5개로 하나만 떨어져 있고 나머지는 2개씩
붙어서 3개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아래 사진 속에서는
수술 5개가 다 떨어져 있네요.
덩굴손은 끝이 2개로 갈라집니다.
남부지방에 분호하는 유사종 새박은 덩굴손이
갈라지지 않는 점이 다릅니다.
▼ 개갈퀴
초점이 맞지 않았지만 전초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그냥 올립니다.
꽃부리는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입니다.
꽃부리가 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네요.
잎은 4~5개가 돌려난다고 하는데 욘석은 6개가
돌려났네요.
모두가 잎은 아니고 이중 2개는 턱잎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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