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수목원에서 보니 꽃대가 상당히 긴 게
인상적이더군요.
꽃은 흰색이고 겹총상꽃차례에 달립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일찍 떨어지고 꽃잎이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는
실 같으며 꽃밥은 넓은 타원형이고 심피는 1-2개로서
털이 없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인데 꽃잎도 일찍
떨어지는 건지 없는 게 많네요.
잎은 1~2회 삼출엽입니다.
왜승마는 개승마와 유사한데 개승마는 잎이 1회
삼출엽이고 잎 표면 가장자리에만 짧은 털이 있는
반면 왜승마는 잎이 1~2호 ㅣ삼출엽이고 잎 양면
맥 위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하네요.
욘석은 2회 삼출엽도 있는지와 잎의 털 유무는
확인해 보지 않아서 개승마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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