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마 (Dioscorea coreana (Prain & Burkill)R. Knuth)

이전에는 도꼬로마로 알려졌던 건데 도꼬로마는

일본에서나 자생하고 국내에 있는 건 모두

푸른마라고 합니다.

암수딴그루인데 아무리 눈여겨봐도 암꽃은 없고

수꽃만 있더군요.

 

이삭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옵니다.

수꽃차례는 대체로 위나 옆을 향하고 있던데

암꽃차례는 아래로 늘어진다고 하네요.

 

수꽃차례는 단일하거나 가지가 갈라지는데 

암꽃차례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합니다.

 

꽃은 연녹색입니다.

 

잎은 심장형 또는 심장상 달걀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습니다.

 

살눈이 달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마속 식물 중 살눈이 달리는 건 마, 참마,

둥근마뿐입니다.

 

마속 식물들 비교 

==>  https://blog.daum.net/kualum/1704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