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자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동네 앞산
무덤가에서만 매년 보게 되네요.
꽃은 이삭꽃차례에 달리는데 꽃차례는 나선처럼
꼬여 있습니다.
꽃차례는 곧게 서는데 이에 반기를 드는 꽃차례도
가끔 보이곤 합니다.
꽃차례에는 짧은 샘털이 있습니다.
포는 난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포에도 털이 있군요.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입술꽃잎은 1개입니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끝이 아래로 구부러지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는데 흰색인
것은 흰타래붓꽃이란 국명으로 별도로 분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5가지 종류의 꽃 색이
발견되었다 하네요.
이중 하나는 한라산에서 자라는데 입술꽃잎까지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꽃술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언급하고 있는 자료는
못 봤는데 아래 사진을 보니 암술은 1개, 수술은
2개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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