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처럼 덩굴성입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입니다.
꽃부리는 종 모양으로 끝은 5개로 갈라지고,
밑에 진한 자주색 점이 있습니다.
만삼은 자주색 점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위 사진 속 꽃에서는 밀선반이 노란색인데
아래에서는 붉은색이네요.
시차를 두고 색이 변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색이 두 가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서는 3~4개씩
돌려납니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더덕은 잎이 어긋나며, 짧은 가지 끝에서
보통 4장씩 가까이 모여 나서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더덕속 식물들 비교
==> https://blog.daum.net/kualum/170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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