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울릉도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인데 식물체
높이가 다른 초본식물에 비해 작아 경쟁에서 밀려
현재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위기종(EN),
세계적색목록에 위급종(CR)으로 평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겹우산모양꽃차례로
달립니다.
소산경은 9~15개입니다.
소산경당 13-22개의 꽃이 달립니다.
꽃잎 5장은 안쪽으로 굽고 수술 5개는 꽃잎과 어긋나기
합니다.
꽃밥은 노란색입니다.
총포는 3~5장이고 숙존하며 난형 또는 광난형입니다.
소총포는 5장이고 넓은 도란형 내지 아원형이며 겹쳐
달리고, 갈리지 않습니다.
뿌리잎은 개화시에도 시들지 않으며 모여나기하고,
엽신은 광난형이며 예두 내지 점첨두, 아심장저 내지
심장저이고, 상면은 녹색, 하면은 회녹색이며, 맥은
9-12개입니다.
밑부분의 줄기잎은 짧은 엽병에 날개가 있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쌉니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잎자루 밑부분이 이저가 되네요.
윗부분의 줄기잎은 아예 잎자루가 없어지고 잎 밑부분이
줄기를 완전히 감쌉니다.
시호속 식물들 비교 ==> https://blog.daum.net/kualum/1704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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