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용식물로 밭에 재배하던 것이 저지대의 그늘진
숲 속, 습지에 퍼져 야생상으로 자라기도 한다 합니다.
욘석은 지리산 둘레길에서 본 건데 아마도 인근에 있던
사찰에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꽃은 이삭꽃차례에 피고 그 밑에 4개의 포가 달려 마치
꽃차례 전체가 하나의 꽃처럼 보입니다.
꽃 하나는 하피 없이 수술 3개와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술은 암술보다 길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광난형 또는 난상 심장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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