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상남도에서 자랍니다.
욘석은 5.25일 함양의 지리산 둘레길 4코스에서 찍은 겁니다.
꽃은 가지 끝의 산방 또는 복산방꽃차례에 달립니다.
복분자딸기는 잎 뒷면이 면모로 덮혀 있어 흰빛인 데
청복분자딸기는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어 녹색인 점이
다릅니다.
잎 뒷면을 별도로 찍은 사진이 없기에 아래 사진에서
잎 뒷면이 보이는 걸 확대해 보았더니 녹색이기에
욘석을 청복분자딸기로 본 겁니다.
꽃받침조각은 난상 피침형인데 털이 있고 꽃이 지면 뒤로
말리며 꽃잎은 난형으로 연한 홍색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5~7장으로 이루어진 홀수깃꼴
겹잎이고 작은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녀석은 작은잎 개수가 9개로 유난히 많네요.
줄기는 백분으로 덮혀 있으며 가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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