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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여뀌속 식물들 비교 (2) : 솜흰여뀌, 작은버들여뀌, 좀여뀌, 흰꽃여뀌, 흰여뀌, 대동여뀌, 바늘여뀌, 고마리, 미꾸리낚시, 긴미꾸리낚시, 나도미꾸리낚시,넓은잎미꾸리낚시, 좁은잎미꾸리낚시, ..

by 심자한2 2023. 8. 28.

▼ 대동여뀌

 

장백산과 대동강 연안에 분포합니다.

대동강 근처에서 자라는 여뀌란 뜻으로 대동여뀌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가는개여뀌와 잎의 형태가 선형에서

좁은 피침형으로 비슷하나, 가는개여뀌에 비해서 훨씬

좁은 선형의 잎을 갖고 열매인 수과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서 구분된다고는 하는데 그 분포와 형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한 분류군이라고

합니다.

 

 

 

 

 

 

▼ 바늘여뀌

 

우리나라 함경도 등 북부 지역에 분포합니다.

 

키는 20~60cm 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표면에

짧은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

짧은 털이 있고 잎자루는 짧습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막질이며 약간의 털이 있습니다.

 

 

 

 

 

 

▼ 좀여뀌

 

키가 10~20cm이고 대체로 키가 작은 개여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몇몇 자료들에 있는 단편적 내용을 종합해 보건대

좀여뀌는 한라산에서 자생하며 애기여뀌라는 유통명으로

분재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설명 자료가 인터넷에 올라와 있지 않아서 더이상의

소개는 할 수가 없네요. ㅠㅠ

 

 

 

 

 

▼ 작은버들여뀌

 

국내 자료가 없어서 영문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 https://www.minnesotawildflowers.info/flower/pygmy-smartweed )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으로 키는 6 to 14 inches

(약 15~36cm)입니다.

아마도 국내에 유입되어 자라고 있는 것을 어디선가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꽃차례는 줄기 끝과 상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가늘고 꽃이 다소 듬성하게 달립니다.

꽃은 분홍색또는 붉은색인데 드물게 흰색으로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피는 5개이고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수술은

5~6개, 꽃밥은 노란색 또는 분홍색, 암술대는 2~3개

입니다.

 

잎은 넓은 선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중륵 밑부분이 흰색이고 톱니도 무늬도 없습니다.

잎가장자리와 가끔 뒷면 중륵에 솜털이 있다는 걸

제외하고는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잎집 형태의 턱잎은 막질이며 가장자리에 연모가

있습니다.

줄기는 종종 붉은색을 띠며 털은 없습니다.

 

 

 

 

 

 

▼ 흰여뀌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흰여뀌의 꽃차례 길이는 1~4cm입니다.

지금은 흰여뀌에 통합된 명아자여뀌와 흰명아주여뀌의

꽃차례 길이가 10cm 정도인 점에 비하면 짧은 편이지요.

흰여뀌는 꽃차례가 곧게 서지만 다소 굽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홍색입니다.

 

화피는 4~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6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집니다.

 

잎은 피침형입니다.

명아자여뀌나 흰명아주여뀌에 비하면 폭이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잎 가장자리와 양면 주맥 위에 잔 털이 있습니다.

 

"턱잎은 잎자루보다 길며, 윗가장자리가 거의 수평으로

털이 없는 점에서 물여뀌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뀌류를

비롯하여 턱잎에 긴 털이 있는 개여뀌와 구별된다."는 게

자료의 설명입니다.

 

 

 

 

 

 

▼ 명아자여뀌 --> 흰여뀌

 

전국적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인데 지금은 흰여뀌에

통합되었습니다.

 

가지 끝 이삭꽃차례 끝이 밑으로 처집니다.

흰여뀌는 대체로 꽃차례가 곧게 섭니다.

 

흰여뀌처럼 꽃은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핍니다.

 

화피는 4개로 갈라져 있고 수술대는 6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아래처럼 수술대가 5개인 것도 눈에 띄더군요.

 

잎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잎자루는

짧으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은 쐐기 형태입니다.

 

양면 잎맥과 가장자리에 잔 털이 있습니다.

 

엽초는 통모양으로 붉고 굵은 맥이 있으며 연모는 

없거나 짧은 것이 있다는 점은 흰여뀌와 유사합니다.

줄기는 붉은빛이 돌며 흑자색 점이 있습니다.

 

 

 

 

 

▼ 흰명아주여뀌 --> 흰여뀌

 

정체성이 아주 모호한 녀석이었지요.

위 명아자여뀌는 꽃은 흰색으로 피지만 꽃봉오리는

붉은색을 띄는데 흰명아주여뀌는 꽃봉오리 자체가

흰색이라는 점이 다르다는 게 개인적인 해석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둘 다 흰여뀌에 통합되었습니다.

 

 

 

 

 

▼ 솜흰여뀌

 

"신의주, 서울(북한산), 부전고원 및 구례에서 자라고

기본종과 분포가 같다고 생각된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입니다.

여기서 기본종이란 흰여뀌를 의미합니다.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솜흰여뀌가 우리나라 강화도에서자란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흰여뀌에 비해서 잎 뒷면에 희고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 있는 점이 다릅니다.

 

국생지에서는 잎몸이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솜흰여뀌는 "흰여뀌와

비슷하나 잎의 형태가 흰여뀌에 비해서 좁고 긴 선형

내지 타원형이고 잎 뒷면에 희고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 있는 점에서 구분된다."고 하면서 아래와 같은 표본

사진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잎 형태보다는 잎 뒷면에

털이 밀생하고 있는 점을 주된 특징으로 삼으면 될 것

같습니다.

 

 

 

 

 

▼ 흰꽃여뀌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랍니다.

 

꽃은 흰색으로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밑으로 처집니다.

수술은 8개, 암술대는 2-3개인데 포기에 따라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것과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것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다소 두껍고

잎자루는 짧습니다.

 

잎집 형태의 턱잎은 맥이 있으며 막질이고 끝이

거의 수평하며 길이 8-15mm의 딱딱한 연모가 

있습니다.

흰여뀌는 턱잎에 연모가 없어서 구분됩니다.

 

 

 

 

 

▼ 털여뀌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털여뀌는 잎몸이 넓은 난형으로 크며, 기부가 약간 심장

모양으로 되고, 흔히 턱잎의 가장자리가 잎 모양으로

되기도 하는 점에서 잎몸이 선형, 피침형 및 타원형으로

다소 작으며, 기부가 심장 모양이 아니고, 턱잎이 완전히

막질인 다른 여뀌류와 구별됩니다.

키는 2m까지 자랍니다.

 

꽃은 가지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난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립니다.

 

이삭꽃차례는 밑으로 처집니다.

 

꽃잎은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인데

5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적색이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2개입니다.

아래 사진 2장을 보니 수술 5개는 꽃잎에 붙어 

있고 3개는 씨방에 붙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꽃차례에도 털이 많군요.

 

잎은 어긋나며 엽병이 길고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심장형인데 마디풀속 식물 중 잎이 가장 큽니다.

 

잎 양면에 거친 털이 있습니다.

잎집 형태의 턱잎은 원통형으로 털이 있고  줄기를

둘러싸며 소엽같은 것이 달리기도 하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습니다.

 

 
잎집 끝이 잎 모양으로 되기도 합니다.

 

 

 

 

 

 

 

▼ 메밀여뀌

 

귀화식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던 것이 제주도에서는

야생화하여 자라기도 합니다.

꽃은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서 둥근 머리모양으로

달리는데 화피는 분홍빛이 돌며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줄기는 땅 위를 기어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앞면에 검은빛이

나는 V자형 큰 무늬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덩굴모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남쪽 해안가에서만 드물게

자랍니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모여 달립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6개짜리도 있군요.

꽃잎은 없습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가지를 많이 칩니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이고 능선이 3개 있으며, 비후된 숙존 꽃받침에

싸여 있습니다.

 

 

 
 
 
 
 

▼ 고마리

 

꽃잎은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인데 백색

바탕에 끝에 붉은빛이 도는 것과 흰빛이 도는 것이

있습니다.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창검 같이 생겼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없습니다.

 

중앙열편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측열편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집니다.

잎 밑은 심장 모양이고 짙은 녹색으로 털이 약간 있지만

윤채는 없습니다.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잎집은 가장자리에 짧은 털과 더불어 흔히

소엽 같은 것이 달리기도 하고 줄기를 둘러쌉니다.

잎자루와 줄기의 능선에는 아래로 향한 가시가

있으며 줄기에 털은 없습니다.

 

개체에 따라 잎에 털이 거의 없기도 하고 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 미꾸리낚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랍니다.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립니다.

 

꽃대에 가시가 없습니다.

 

꽃은 6~8월에 피며 밑부분은 백색이고 윗부분은

홍색이지만 때로는 전체가 연한 홍색입니다.

꽃잎은 없고 화피는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피침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심장형으로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잎맥과 잎자루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습니다.

 

 

 

 

 

▼ 털미꾸리낚시

 

미꾸리낚시에 비해 잎과 화경에 털이 있는 것을 

털미꾸리낚시라고 합니다.

 

 

 

 

 

▼ 긴미꾸리낚시

 

우리나라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에서 자랍니다.

 

꽃은 9-10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차례는 가지 끝이

2-3개로 갈라져서 끝에 두상으로 모여 달립니다.

 

화경은 털과 대가 있는 샘털이 있고 꽃자루는 길이

3-5mm로서 흔히 샘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은 5장이고 수술은 7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길고 좁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화살 모양입니다.

양면에 털이 없으나 가장자리에 있는 딱딱한 털이

윗부분에서는 위를 향하고 하반부에서는 밑을 향하기

때문에 거칩니다.

 

잎집의 탁엽은 원통형이고 막질이며 밑부분에 짧은

역자가 있으며 윗가장자리가 수평하고 털이 있습니다.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약간 있습니다.

 

 

 

 

 

▼ 넓은잎미꾸리낚시

 

우리나라 함경남도,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에

자생합니다.

긴미꾸리낚시에 비해 잎이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보다 넓고 작은꽃자루가 짧고 샘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긴미꾸리낚시는 작은꽃자루 길이가  3~5mm인 데

비해 넓은잎미꾸리낚시는 1~2mm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얕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가시 모양의 털이 있습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원통형으로 갈색이며 막질이고

끝이 수평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습니다.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작은 가시가 납니다.

 

 

 

 

 

 

▼ 좁은잎미꾸리낚시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랍니다.

미꾸리낚시에 비해 잎은 좁은 피침형으로 턱잎에 털이

없으며, 꽃은 이삭꽃차례에 성글게 달려서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는 점이 다릅니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이삭꽃차례에

듬성하게 달려서 원추꽃차례를 이룹니다.

화경에는 대가 있는 샘털이 있습니다.

 

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심장저이고 양쪽 기부의 열편은 밖으로 뾰족하게

뻗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털이 있습니다.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고 털이 없으며 한쪽이 흔히

터집니다.

밑부분의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지며 능각과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습니다.

 

 

 

 

 

▼ 나도미꾸리낚시

 

우리나라 함경북도, 황해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랍니다.

 

고마리와 비슷하나 창 모양으로 생긴 잎의 중앙

열편이 고마리에 비해서 좁고 잎집의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어서 구분이 됩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밑부분의 양쪽이 돌출하여

검같은 형태로 되고 양면에 성모가 밀생하며 표면은

다소 단모가 섞여 있고 질이 약간 두터우며 엽병은 뒷면

맥 위와 더불어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습니다.

 

턱잎은 통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잎처럼 퍼지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쪽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하거나 

댜생화하여 자라기도 합니다.

전초를  약용하고 잎은 남색 염료로 이용합니다.

 

꽃은 8-9월에 피며 적색이고 이삭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달립니다.

 

화피는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도란형입니다. 

 

수술은 6~8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짧고 긴 타원상 피침형,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양끝이 좁고 털이 없으며

마르면 검은빛이 도는 남색으로 됩니다.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고 줄기를 둘러 싸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습니다.

 

 

 

 

 

▼ 며느리밑씻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꽃은 양성화로서 7~8월에 피는데 줄기나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머리모양으로 달립니다.

 

꽃대에 잔털과 샘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형이고

예두이며 심장저입니다.

 

잎 양면에 털이 있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없어

보이네요.

 

잎자루와 잎맥에 거슬러 난 갈고리가시가 성글게

있습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잎같으며 작고 녹색입니다.

줄기는 거슬러 난 갈고리 가시가 있고 붉은색을

띱니다.

 

 

 

 

 

 

▼ 며느리배꼽

 

전국 각처에서 자랍니다.

 

 

꽃은 7-9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의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밑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엽상포가 받치고 있습니다.

꽃받침은 연한 녹색이 돌며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고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잎 밑에서 약간 올라 붙어

있어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잎몸은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절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돕니다.

 

 

턱잎은 잎 모양으로  둥굴고 얕은 깔때기 모양이며

줄기를 감쌉니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고 윤채가 있습니다.

 

 

여뀌속 식물들 비교 (1) ==>  https://kualum.tistory.com/1704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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