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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여뀌속 식물들 비교 (1) : 여뀌, 가는여귀, 개여뀌, 가는개여뀌, 이삭여뀌, 새이삭여뀌, 겨이삭여뀌, 만주겨이삭여뀌, 버들겨이삭여뀌, 기생여뀌, 긴화살여뀌, 꽃여뀌, 끈끈이여뀌, 큰끈끈이여..

by 심자한2 2023. 8. 28.

2022년 국표식에 등재된 여뀌속 식물이 41종이나 되네요.

 

자생식물 : 여뀌, 가는여귀, 개여뀌, 가는개여뀌, 이삭여뀌,
                 새이삭여뀌, 겨이삭여뀌, 만주겨이삭여뀌,
                 버들겨이삭여뀌, 기생여뀌, 긴화살여뀌, 꽃여뀌,
                 끈끈이여뀌, 큰끈끈이여뀌, 대동여뀌, 물여뀌,
                 바늘여뀌, 바보여뀌, 봄여뀌, 산여뀌, 세뿔여뀌,
                 솜흰여뀌, 작은버들여뀌, 장대여뀌, 좀여뀌,
                 흰꽃여뀌, 흰여뀌, 가시여뀌
                 고마리, 미꾸리낚시, 긴미꾸리낚시, 나도미꾸리낚시,
                 넓은잎미꾸리낚시, 좁은잎미꾸리낚시, 털미꾸리낚시,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덩굴모밀
재배식물 : 메밀여뀌, 쪽
외래식물 : 털여뀌

 

이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뀌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이삭꽃차례는 길며 가늘고 줄기나 가지 끝에 정생하며

밑으로 처집니다.

 

꽃은 작고 성기게 나며 꽃잎은 없습니다.

 

화피는 연한 녹색이고 끝이 약간 적색이며  4-5개로 

깊게 갈라집니다.

꽃 색은 환경이나 개체에 따라 붉은색을 많이 띠기도

합니다.

 

수술은 6개, 암술대는 2개이고 씨방은 타원형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습니다.

 

잎을 씹으면 맵습니다.

유사한 바보여뀌는 잎이 맵지 않아 구분이 됩니다.

 

잎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잔 선점이 밀생하고

녹색입니다.

 

잎집 형태의 탁엽은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1-5mm의

털이 있으며 속에서 짧은 꽃차례가 나오기도 합니다.

줄기에는 털이 없습니다.

바보여뀌는 줄기에 털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 바보여뀌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여뀌처럼 꽃차례가 밑으로 처지고 꽃이 성기게

달립니다.

유사종인 장대여뀌는 꽃이 성기게 달리기는 하지만

꽃차례가 밑으로 처지지는 않습니다.

 

이삭꽃차례가 가늘며 밑으로 처져서 꽃이 드문드문

달리는 점은 여뀌와 유사합니다.

 

꽃은 백색 바탕에 연한 붉은색이 돌며 화피는 5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7~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씨방은 구형

입니다.

유사한 여뀌는 수술이 6개이고 씨방이 타원형인 

점이 다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흑색

무늬가 있습니다.

 

잎은 매운맛이 없고 잎자루가 있습니다.

여뀌는 잎자루가 없고 매운맛이 있으며 흑색 무늬가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잎 양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마르면 원줄기와 더불어 적갈색이 돕니다.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며  복모가 있고 연모는 길이

3-8mm이며 가장자리에도 털이 있습니다.

줄기는 홍자색이고 곧게 서며 털이 있습니다.

여뀌는 줄기에 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 장대여뀌

 

여뀌속 식물 중에서 줄기 전체에 털이 없고, 잎 끝이

꼬리처럼 길어지며, 꽃차례에 연한 분홍색 꽃이

듬성하게 달리므로 구분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꽃은 6~9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이삭꽃차례에

성글게 달립니다.

여뀌나 바보여뀌와는 달리 꽃차례가 밑으로 처지지

않습니다.

 

수술은 7~8개로서 화피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어지고 밑은 쐐기 모양이며 잎자루는 짧습니다.

간혹 잎에 검은색 반점이 있기도 합니다.

 

잎 양면에 털이 듬성듬성 납니다.

 

턱잎은 통 모양이며 같은 길이의 연모가 있습니다.

 

 

 

 

 

 

▼ 가는여뀌

 

국생지에서는 가는여뀌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고

하면서 여뀌에 비해 잎이 가늘고 수과의 길이가 1.5mm인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여뀌의 수과 길이는  2~3mm입니다.

국생지에 있는 여뀌와 가는여뀌에 대한 기재문은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가는여뀌가 여뀌에 비해 잎이 얼마나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실려 있는 실물사진과 표본사진을 보니 선형

내지 넓은 선형쯤으로 보이네요.

 

 

 

 

 

 

▼ 개여뀌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랍니다.

 

꽃은 가지 끝 이삭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에 많은

꽃이 조밀하게 달립니다.

 

꽃은 적자색 또는 백색으로 핍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도란형이며

꽃잎이 없고 수술은 8개이고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턱잎은 거의 같은 길이의 연모가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줄기는 털이 없고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가지가 뻗어 곧게 자라므로

때로는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이고 적자색이 돕니다.

 

 

 

 

 

 

 

▼ 가는개여뀌

 

중부 이남에 분포합니다

적갈색 꽃이 이삭꽃차례에 밀생하는 점은 개여뀌와 

유사하나 잎이 선상 피침형이라는 점이 다른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는개여뀌는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는 데 비해, 잎이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가는개여뀌와 유사한

겨이삭여뀌는  꽃차례와 줄기에 털이 빽빽해서 구분이

됩니다.

 

 

 

 

 

 

▼ 겨이삭여뀌

 

키가 20~40cm로 작고 한라산에서 자랍니다.

밑부분의 줄기가 옆으로 기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이삭꽃차례는 길이 

2~4cm로 털이 밀생하고 밑부분이 흔히 갈라지며 밑으로 

처지고 꽃은 성기게 달립니다.

 

꽃받침은 연한 녹색에 연홍색을 띠고 깊게 5개로 갈라집니다.

 

잎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양면에 누운털이

있기도 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습니다.

 

잎 표면과 뒷면 맥 위에 복모가 있는데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잎집의 턱잎은 막질로 전체에 위를 향한 복모가 있으며,

연모는 통부와 길이가 동일하거나 짧습니다.

 

 

 

 

 

 

▼ 만주겨이삭여뀌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 분포하는데 남한의 경기도와

경상도에서도 자란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키가 20~30cm로 작은 점은 겨이삭여뀌나

버들겨이삭여뀌과 유사하나 꽃차례가 원줄기 끝에만

달리고 잎겨드랑이에는 달리지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입니다.

 

 

 

 

 

 

▼ 버들겨이삭여뀌

 

키가 20~30cm로 작고 꽃이 원줄기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이삭꽃차례에 듬성하게 달리며

잎은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인 점은  겨이삭여뀌를

닮았으나 줄기에 털이 밀생하고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

겨이삭여뀌와 달리 줄기에 털이 없고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경기도 수원 근처에서 자생합니다.

 

 

 

 

 

 

▼ 이삭여뀌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이삭꽃차례는 원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길이 20-40cm로서 꽃이 드문드문 달립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는데 끝이 갈고리

모양인 점이 특징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으며 길이 5-30mm의 짧은

일자루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표면에는 흔히 흑색

반점이 있습니다.

 

양면에 털이 있습니다.

 

턱잎은 원통형이며 가장자리에 수염같은 털이 있습니다.

 

 

 

 

 

 

▼ 새이삭여뀌

 

우리나라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분포합니다.

잎의 형태가 이삭여뀌에 비해 장타원형이고 잎의

선단부가 점첨두이며 잎 표면에 광택이 나는 경향이

있는 점에서 구분됩니다.(국립생물자원관)

이삭여뀌에 비해 잎에 털이 적고 맥이 들어가지 않으며

표면에는 흔히 흑색 반점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가시여뀌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꽃차례가 위 사진에서처럼 처음에 나올 때는 녹색이고

샘털도 덜 자란 상태이다가 나중에 아래 사진에서처럼 

꽃차례 자체가 붉은색으로 변하고 샘털도 완전히 자라 

전체적으로 붉게 보입니다.

 

꽃은 위쪽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리고 꽃차례에는 붉은색 샘털이 밀생합니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피고 화피는 5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피침형 또는 원형이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거의 흰색으로 피는 꽃도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삼각상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얕은 심장형이며. 잎 끝과 아래쪽의

양쪽 귀는 뾰족합니다.

 

뒷면 맥 위에 가시 같은 짧은 털이 난다고 하는데 이 

털이 잎자루에도 있네요.

 

잎집 모양의 턱잎은 막질이며 맥이 뚜렷하고 맥 위에

털이 나 있습니다.

 

 

 

 

 

▼ 기생여뀌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이삭꽃차례는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적색의 잔꽃이 밀착하여 핍니다.

 

화피는 5개로 갈라지며수술은 8개로 화피보다

짧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세모집니다.

줄기와 꽃차례에 자루가 있는 샘털이 빽빽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양면에

선점이 있습니다.

 

 

 

 

 

 

 

▼ 끈끈이여뀌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랍니다.

이삭꽃차례는 여러 개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며

곧게 서고 화경의 일부에서 점액을 분비합니다.

이 점액 때문에 꽃대를 만지면 끈적거리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꽃은 녹색이거나 옅은 홍색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둔저이며 잎자루가 거의 없습니다.

 

잎집 형태의 탁엽은 원통형이며 막질입니다.

 

줄기에는 비스듬히 퍼진 털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흐릿하지만 자세히 보면 위로 비스듬히 퍼진

털이 보일 겁니다.

큰끈끈이여뀌는 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 큰끈끈이여뀌

 

끈끈이여뀌는 높이 40~80cm인 데 비해 큰끈끈이여뀌는

1.0~1.3m로 보다 더 큽니다.

 

 이삭꽃차례는 여러 개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며 곧추서고 화경의 일부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점은 끈끈이여뀌와 같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

둔저입니다.

 

전체에 털이 적거나 잎 뒷면 맥 위와 표면 전체 또는

가장자리에만 털이 있습니다.

끈끈이여뀌는 잎 양면 전체에 털이 밀생하는 점이 다릅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짧으며, 가장자리에 긴 털이

밀생합니다.

끈끈이여뀌는 줄기에 비스듬히 퍼진 털이 있지만

큰끈끈이여뀌는 줄기에 털이 거의 없습니다.

 

 

 

 

 

 

▼ 긴화살여뀌

 

우리나라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랍니다.

 

꽃은 9~10월에 피는데, 붉은빛이 도는 연녹색이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달립니다.

꽃은 꽃줄기에 듬성듬성 퍼져 있고 꽃줄기에는 털과

샘털이 퍼져 납니다.

 

잎은 화살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입니다.

 

잎집 형태의 턱잎 가장자리에 긴 털이 밀생합니다.

 

 

 

 

 

 

▼ 꽃여뀌

 

전국 각처의 저지대에 분포합니다.

 

꽃차례는 이삭꽃차례와 비슷하며 갈라지지 않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많은 꽃이 달립니다.

꽃은 연한 홍색이고 암수딴포기인데 바로 아래는 수술이

기니 수꽃이 되겠네요.

 

아래는 암술대 3개가  길게 나와 있으니 암꽃입니다.

물론 암꽃만 결실하고 수꽃은 결실하지 않습니다.

 

잎은 피침형이고 양 끝이 좁습니다.

 

잎 표면과 가장자리, 뒷면 맥 위에 거센 털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은 원통형으로 끝이 자른 것 같으며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있고 맥이 발달했습니다.

 

 

 
 
▼ 산여뀌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고도가 낮은 산지의 습기가

있는 빈터에서 자랍니다.

 

 

꽃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머리 모양으로 모여 핍니다.

 

 

꽃은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돕니다.

꽃 밑에 잎 같은 포가 있고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습니다.

수술은 6-7개로 꽃받침보다 짧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집니다.

 

 

줄기 밑부분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

가면서 점차 없어집니다.

 

 

잎몸은 난상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직선인데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됩니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쌉니다.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샘점이 있습니다.

 

 

줄기는 흔히 붉은빛이 돌며 대개 털이 없으나

마디에 밑을 향한 털이 있습니다.

 

 

 

 

 

▼ 물여뀌

 

우리나라 경상북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등에 자생하며

물 속이나 물가에서 자랍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부분은

심장저입니다.

물 속에서 자라는 것은 잎자루가 길고 잎은 가래잎처럼

보입니다.

 

 

육지에서 자라는 것은 줄기에 잎이 많이 달리고

잎몸은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짧습니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이삭꽃차례로 피고,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붉은색입니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막질이며 중앙에 잎자루의 

밑부분이 붙어 있습니다.

 

 

 

 

 

 

▼ 봄여뀌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논두렁이나 밭둑에서 흔히 

자랍니다.

 

 

꽃은 가지 끝의 이삭꽃차례에 달리며 꽃차례는 곧게

서고 화경에 때로 짧은 대가 있는 샘털이 있으며 화피는

연한 홍자색이고 대개 5개로 갈라지며 맥이 뚜렷합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해지다가 둔해지며 밑부분이 좁고 양면에 털이

산생하며 흔히 중앙부에 흑색 반문(斑紋)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짧고 잎집의 탁엽은 막질이며 연모(緣毛)는

길이 1-2mm입니다.

 

 

 

 

 

▼ 세뿔여뀌

 

우리나라 남부지방인 전라북도 지리산, 제주도 한라산

등에 분포합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머리 모양으로 달리고, 꽃자루는 2갈래로 갈라집니다.

 

화피는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넓은 타원형이며 수술은

5-8개이고 암술대는 3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양쪽 귀도

다소 뾰족하며 밑부분이 거의 수평이고 표면과 

가장자리 및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밑부분의 것은 길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거의

없어지며 가시가 없습니다.

 

잎집 형태의 턱입은 작으며 때로는 소엽같은 것이

달립니다.

 

 

여뀌속 식물들 비교 (2) ==>  https://kualum.tistory.com/1704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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