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1933년 일본의 식물학자 나까이 교수가 처음 발견하였으며
1966 이창복 선생이 문배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산돌배와 닮았지만 꽃이 큰 점에서 구분했었는데 분류학적
실체가 모호해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현재 국표식
에서는 문배나무를 산돌배의 비합법명으로 등재시켜 놓았습니다.
꽃은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 4~5개씩 산방화서로 달립니다.
꽃잎은 도란형입니다.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지고 밑에 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잎은 삼각상 바소꼴이며 끝이 둥급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또는 난상 원형이며 끝은 점차
뾰족해지거나 둥글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침상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도 털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잎 밑부분과 잎자루에 처음에는 털이
조금 있다가 점차 없어지나 봅니다.
*** 유실수 몇 종 비교 : 매실나무/흰매실나무, 살구나무, 개살구나무,
앵도나무, 복사앵도나무, 이스라지, 산이스라지, 산옥매, 자두나무,
서양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돌배나무, 산돌배, 콩..
==> https://kualum.tistory.com/170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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