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갤러리-풀꽃나무

꿀풀과 익모초속 식물들 비교 : 익모초, 송장풀, 사자귀익모초

by 심자한2 2024. 9. 2.

아래는 익모초속 식물들 명단입니다.

자생식물 : 익모초, 송장풀
재배식물 : 사자귀익모초

 

 

 

 

▼ 익모초 (益母草)

 

우리나라 전국에 야생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익모(益母)란 부인에게 유익하여 눈을 밝게 해주고 정력을 더하여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 이상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홍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층층으로 달려 윤산화서를 이룹니다.

 

 

 

꽃부리는입술모양으로 위아래 2개로 갈라지며 윗입술꽃잎은

투구 모양이고 아랫입술꽃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는데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며 적색 줄이 있습니다.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4개로서 그 중 2개가 다른 2개보다 더 깁니다.

이런 수술을 둘긴수술 또는 이강웅예(蕊)라고 합니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끝이 바늘처럼 뾰족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깁니다.

뿌리잎은 난상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이며

꽃이 필 때 없어집니다.

줄기잎은 3개로 갈라지는데 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각 소열편은

톱니모양이거나 우상으로 다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최종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예두입니다.

 

 

 

 

 

 

 

 

▼ 송장풀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키가 1m 정도라는데 햇살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초지에서 자라고

있어서인지 거의 내 키만큼 자란 것들도 있더군요.

 

 


익모초와 달리 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은 갈라지지 않습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5~6개씩 층층이

달리며 연한 분홍색 또는 거의 흰색이고. 꽃자루는 없습니다.

 

 

 

꽃부리는 입술모양으로 2개로 갈라지는데 윗입술꽃잎은 투구 모양으로

뒷면에 흰 털이 나고, 아랫입술꽃잎은 다시 3갈래로 갈라집니다.

 

 

 

익모초처럼 수술은 4개인데 2개가 다른 2개보다 깁니다.

 

 

 

포는 가시 모양입니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끝이 가시처럼 됩니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서 복모가 있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 털이 더

많습니다

 

 

 

줄기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며 넓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도

밋밋해집니다.

 

 

 

줄기는 둔한 사각형이며 곧추서고 능각이 있으며 거센 역모 (逆毛)

밀생합니다.

 

 

 

 

 

 

▼ 사자귀익모초

 

중앙 아시아와 동남 유럽 원산입니다.

 

                                                                                            (출처 : 구글)

 

 

꽃은 줄기 윗부분의 마디에서 돌려나며 분홍색 내지 연보라색입니다.

 

                                                                                            (출처 : 구글)

 

 

꽃부리 겉면에 긴 흰색의 털이 밀생하고 아랫입술꽃잎은 길이 방향으로

접힌다는 점이 익모초와 다릅니다.

 

(출처 : 구글)

 

 

꽃부리에 긴 털이 난 모습이 마치 사자귀를 연상시킨다는 데서

사자귀익모초란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출처 : 구글)

 

 

줄기 밑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3~5개로 길게 갈라지는데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결각과 톱니가 덜 깊어집니다.

 

                                                                                            (출처 : 구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