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 조밥나물속 식물들 비교 : 조밥나물, 유럽조밥나물, 껄껄이풀

다음은 조밥나물 명단입니다.

자생식물 : 조밥나물, 껄껄이풀
외래식물 : 유럽조밥나물

 

 

아래는 조밥나물속의 검색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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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밥나물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합니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처럼 달립니다.

 

 

 

두상화는 모두 혀꽃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꽃잎은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집니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배열되며 녹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녹색입니다.

외편은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고 내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껄껄이풀과는 달리 배축면에 긴 흑색 단모가 없습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꽃이 필 때

밑부분의 잎은 말라버리고 중앙부의 잎은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약간 두껍고 거칠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뾰족한 톱니가 약간 있습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소수의 별모양털이 산생하고 뒷면에는

별모양털이 다소 밀생하며 맥을 따라 짧은 강모가 있습니다.

 

 

 

줄기에는 잔털이 있습니다.

 

 

 

 

 

 

 

▼ 껄껄이풀

 

우리나라 함경북도 부전고원, 백두산지역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입니다.

 

다음은 국립생물자원관에 있는 잎에 대한 설명입니다.

조밥나물의 잎은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뿌리잎은 일찍 스러지며 줄기잎은 어긋난다. 줄기 가운데 부분의 잎은 난형으로 제일 크며, 줄기 아랫부분의 잎들은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형, 길이 6~10cm, 너비 2~4cm 정도로 작다.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이모양톱니가 있다. 잎끝은 점차 가늘어져서 뾰족하며 밑은 줄기를 둘러싼다. 줄기 가운데 부분의 잎들은 잎밑이 심장형으로 귀 모양이며 줄기를 싸고 아랫부분 잎은 밑이 점차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를 이루며, 잎집처럼 줄기를 감싼다.

 

 

                                                                         (출처 : 조선향토대백과)

 

 

총포편은 2줄로 배열되고 겉에 흑색 단모가 있습니다.

조밥나물은 총포편이 3~4줄로 배열되고 겉에 흑색 단모가 없어

구별됩니다.

 

(출처 : 중국식물도감)

 

 

 

 

 

 

▼ 유럽조밥나물

 

출처를 따로 밝힌 한 장을 제외하고 아래 사진들은 모두 Minnesota

Wildflowers에서 빌려왔습니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강원도 양구 도솔산 도로변에서

대규모로 자라고 있다 합니다.

 

 

 

두화는 8~31개가 짧은 화경에 복산방상으로 달리고, 황색의

설상화만 있습니다.

 

 

 

총포에는 검은색의 강모와 선상모가 있습니다.

 

 

 

잎은 대부분 뿌리에서 모여나고 줄기에는 아주 작은 잎 1~2개만

달리고 기는 줄기가 있다는 점이 특징 중 일부입니다.

 

                                                                                            (출처 : 구글)

 

 

아래는 잎에 있는 긴 흰색 털과 별모양털의 확대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