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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범의귀과 돌단풍속/돌부채속 식물들 비교 : 돌단풍속 - 돌단풍, 돌부채손; 돌부채속 - 돌부채

by 심자한2 2024. 10. 1.

우리나라 돌단풍속에는 2개 종이, 돌부채속에는 1개종이

있습니다.

돌부채는 돌부채속이고 돌부채손은 돌단풍속이라는 게 다소

이색적입니다.

 

돌단풍속
자생식물 : 돌단풍, 돌부채손

돌부채속
자생식물 : 돌부채

 


 

 

 

 

 

▼ 돌단풍

 

우리나라 충청도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계곡 주변

바위틈에서 자랍니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입니다.

 

 

 

꽃대에는 잎이 달리지 않습니다.

 

 

 

꽃받침조각은 5~6개이고 난상 긴 타원형이며 흰색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꽃잎도 5~6개이고 흰색인데 꽃받침조각보다 길이가 작습니다.

 

 

 

수술은 5~6개로 꽃잎보다 약간 짧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둘로 갈라집니다.

 

 

 

잎가장자리는 5~7개로 손꼴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예첨두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채가 있습니다.

 

 

 

보다 깊게 갈라진 잎도 있습니다.

 

 

 

 

 

 

 

 

▼ 큰돌단풍 --> 돌단풍

 

잎이 12개 내외로 갈라진 것을 큰돌단풍이라고 불렀었는데

지금은 돌단풍에 통합되었습니다.

 

 

 

 

 

 

▼ 돌부채손

 

평안남도 맹산 지역의 석회암 위에서 자랍니다.

 

(출처 : www.botanic.jp)

 

 

잎이 난상 원형 또는 심장상 원형이며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 또는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윤채가

있어서 돌단풍과 구분됩니다.

 

(출처 : 구글, Asian Flora)

 

 

 

 

 

 

▼ 돌부채

 

함경남도와 평안북도의 높은 산 바위지대에서 자랍니다.

잎이 타원형 또는 주걱상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고 꽃은 연분홍색이어서 돌단풍이나

돌부채손과 구분됩니다.

 

                                                   (출처 : 조선향토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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