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개불알풀속
식물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들은 앵글러 분류체계상으로는 현삼과이고 APG Ⅳ 분류
체계상으로는 질경이과입니다.
자생식물 : 물칭개나물, 방패꽃, 두메투구꽃
외래식물 : 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선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좀개불알풀, 문모초, 미국물칭개, 큰물칭개나물
▼ 개불알풀
남부 지방의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꽃은 3~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연한
홍자색이고 지름은 3~4mm입니다.
큰개불알풀은 꽃의 지름이 8mm 내외이고 하늘색인 점이
다릅니다.
꽃부리는 4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래조각 1개가 다른
세 개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입니다.
꽃받침은 깊게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난형이며 끝이
둔합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2~3쌍의 톱니가 있으며 줄기 밑부분의
잎은 짧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없습니다.
줄기에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섭니다.
열매는 지름 5mm 정도의 삭과로서 도심장형이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고 중앙부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으며
양단이 둥급니다.
개불알풀이란 이름은 이 열매의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출처 : 중국식물도감)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1.2mm로서 희미한 주름이 있습니다.
(출처 : 생물자원정보-자생식물종자)
▼ 큰개불알풀
유럽 및 서남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중부 이남의 경작지 주변, 길가, 들판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두해
살이풀입니다.
꽃은 3~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하늘색이고
짙은 청색의 줄이 있으며 중심부는 흰색이고 지름이 8mm 내외입니다.
개불알풀은 꽃이 연한 홍자색이고 지름이 3~4mm인 점이 다릅니다.
꽃자루는 길이가 1~4cm로 3~7mm인 개불알풀보다 깁니다.
꽃자루가 잎보다 긴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입니다.
꽃부리가 4개로 갈라지고 그중 하나는 다른 셋보다 작다는 점은
개불알풀과 같습니다.
꽃받침은 길이 6~10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좁은
난형이고 끝이 둔합니다.
꽃부리와 꽃받침이 서로 떨어져 있는 기형을 본 적도 있습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밑부분의 것은 짧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거의 없어지며 밑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3~5쌍 있습니다.
개불알풀의 잎은 길이와 폭이 각각 4~11mm인 데 비해
큰개불알풀의 잎은 길이가 7~18mm, 폭이 6~15mm로 보다
큽니다.
아래처럼 톱니가 보다 많고 톱니 가장자리가 다시 한번 더 살짝
갈라지기도 합니다.
잎 양면에 털이 산생합니다.
줄기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삭과는 편평한 거꿀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만 긴 털이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개불알풀은 열매 전체에 털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출처 : 구글, Burke Herbarium Image Collection)
종자는 타원형이고 잔주름이 있습니다.
(출처 : 구글, Invasive.Org,)
▼ 선개불알풀
서아시아, 아프리카 및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중부 이남의 길가, 밭, 빈터 등에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
살이풀입니다.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은 줄기가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는데 비해 선개불알풀은 줄기가 곧게 선다는 점이 다릅니다.
꽃은 5~6월에 피며 벽자색이고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꽃자루는 극히 짧거나 없다는 점이 개불알풀을 비롯한 유사종들과
다릅니다.
개불알풀은 꽃부리 지름이 3~4mm인 데 비해 선개불알풀은
꽃부리 지름이 약 2mm로 작습니다.
수술 2개, 암술 1개이고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입니다.
꽃받침은 길이 4~6mm로서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이며
삭과보다 길거나 비슷합니다
포는 어긋나고 잎같으며 아래쪽의 것은 좁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듬성듬성 있고 위쪽의 것은 좁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중국식물지)
잎은 마주나는데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도 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넓은 달걀모양,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이고 길이 1~2cm,
폭 7~15mm로서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밀생합니다.
꽃이 달리는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점점 작아집니다.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습니다.
삭과는 편평한 거꿀심장모양이며 끝이 깊게 파지고 짧은 암술대가
붙어 있으며 나비 4mm정도이고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습니다.
아래처럼 생긴 기형의 열매도 있더군요.
종자는 열매당 10~30개 들어 있고 편평한 타원형이며 길이는 1mm
정도입니다.
(출처 : 생물자원정보-자생식물종자)
▼ 눈개불알풀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경기 이남에 분포하는데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자랍니다.
(출처 : Kew)
줄기는 높이 10~20cm로 가늘고 전체에 털이 있으며 이름 그대로
포복하다가 끝이 곧게 서고 사방으로 분지합니다.
(출처 : Kew)
식물체 전체에 긴 털이 많은 게 특징 중 하나입니다.
(출처 : Kew)
(출처 : Kew)
꽃이 필 때까지도 흔히 떡잎이 남아 있습니다.
(출처 : Wild Flowers Provence)
(출처 : Saxifraga)
꽃은 3~10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어서 총상꽃차례를
이룹니다.
(출처 : Saxifraga)
(출처 : BioLib)
꽃부리 지름은 4~5mm이고 4개로 깊게 갈라집니다.
참고로 개불알풀은 꽃부리 지름이 3~4mm이고 선개불알풀은
약 2mm입니다.
(출처 : Saxifraga)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입니다.
(출처 : BioLib)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삼각형이며,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습니다.
(출처 : UK Flowers)
꽃 색은 연한 청자색 또는 흰색입니다.
(출처 : Kew)
줄기 아래쪽 잎은 마주나고, 위쪽 잎은 어긋납니다.
잎몸은 원형으로 둔두이며, 절저 또는 얕은 심장저로 3~5갈래로
천열하고 표면에는 긴 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짧은 털이 있습니다.
(출처 : UK Flowers)
(출처 : Kew)
(출처 : Kew)
열매는 구형의 삭과로 꽃받침보다 짧고, 폭이 넓습니다.
(출처 : Kew)
(출처 : Kew)
열매 하나당 종자는 4개로 길이 2.5mm 정도이고 안쪽에 골이
있습니다.
(출처 : Plantsam.com)
▼ 좀개불알풀
2006년 식물분류학회지에 실린 논문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 나도양귀비(양귀비과)와 좀개불알풀(현삼과)"에서 신종으로
소개된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에서 채집되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유럽 원산으로 높이는 10~15cm입니다.
(출처 : World of Flowering Plants)
(출처 : Oregon Flora)
"줄기는 지상에서 가늘고 길게 벋으며, 지면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고, 줄기의 중부 이상에서 직립하며, 엽액에서
가지가 분지"합니다. (위 논문)
(출처 : Oregon Flora)
꽃은 4~6월에 피며 "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불거나 액생하며,
결실기에는 길이 10cm에 달하며 선모가 있고 10-30개의 꽃이
붙"습니다. (위 논문)
(출처 : Kew)
(출처 : Kew)
"소화경은 개화기에 2-4mm, 결실기에 4-6mm"이고 "꽃받침조각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위 논문) 갈래조각은 장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포는 꽃자루보다 깁니다
(출처 : Oregon Flora)
"화관은 백색으로 청색선이 있거나 청색선이 없는 백색에서
청색까지 다양하고 드물게 자줏빛을 띄는 붉은 색도 있으며,
길이 2mm, 직경 3mm, 암술대는 길이 2.5mm"입니다. (위 논문)
(출처 : Kew)
(출처 : 위키피디아)
(출처 :.hypocolius.se)
잎은 마주나지만 윗부분에서는 드물게 어긋나기도 합니다.
잎자루는 길이 2~3mm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없습니다.
잎몸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8~20mm,
폭 7~10mm이고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근연종인 방패꽃은 모든 잎에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어서 구분됩니다.
(출처 : Kew)
"삭과는 납작한 아신장형으로 길이 약 2mm, 나비 약 3mm이며,
정단은 얕은 홈이 있고 가장자리에 섬모가 있"으며 "종자는
편평하지만 양면이 다소 볼록"합니다. (위 논문)
(출처 : Oregon Flora)
▼ 방패꽃
우리나라 북부 지방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데 좀개불알풀처럼
줄기가 땅 위를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유사한 좀개불알풀은 키가 10~15cm이고 줄기 아래쪽 잎에는
잎자루가 있는데 위쪽 잎에는 없고 잎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는 데 비해 방패곷은 키가 10~25cm이고 모든 잎이 잎자루가
없으며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는 점이 달라 따로 구분하고
있는데 양자를 같은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 두메투구꽃
평북, 함남북 등 북부 지방에서 자랍니다.
이름에 '투구꽃'이란 말이 들어가 있지만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이 아니고 현삼과 개불알풀속입니다.
꽃은 6~8월에 피고 줄기 끝에서 7~15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자루는 포보다 깁니다.
꽃부리는 연한 청자색 또는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고 지름이
1-1.2cm이며 암술대는 길이 3-6mm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잎은 마주나고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유사종인 방패꽃에 비해 줄기는 곧추서고 잎은 두꺼우며 톱니가
뚜렷하고 전체에 털이 많아서 구분됩니다.
(출처 : 조선향토대백과)
▼ 문모초 (蚊母草)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며 강가, 냇가, 경작지 주변 습한 곳에서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5~20cm이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약간 육질입니다.
꽃은 4~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mm 정도입니다.
꽃부리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입니다.
꽃받침은 길이 3.5~4.5mm로서 4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합니다.
꽃부리도 깊게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타원형 내지
난형이며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입니다.
아래 녀석은 암술이 안 보이네요.
기형인 건지, 아니면 수술이 먼저 나온 후 암술은 시차를 두고
나중에 발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줄기 아래쪽 잎은 마주나고 위쪽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없습니다.
줄기 아래쪽 잎은 도피침형이고 위쪽 잎은 좁은 타원형 또는 넓은
선형입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중앙 이상에 얕은 톱니가 있다고
하는데 아래 사진에서처럼 가장자리 거의 전체에 톱니가 있는
잎들도 적지 않더군요.
잎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문모초처럼 줄기가 곧추서는 선개불알풀은 잎이 넓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이고 양면에 털이 밀생하는 점이 문모초와 다릅니다.
줄기에도 털이 없습니다.
열매는 삭과로 편평한 도심장형이고 끝이 오목하며 길이 2~3mm,
폭 3~4mm이고 털이 없습니다.
종자는 열매당 40개 정도씩 들어 있고 노란색 또는 담갈색이며
편평한 타원형이고 양옆이 볼록합니다.
열매는 흔히 벌레가 들어와 산란장소로 활용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니 蚊母草란 한자는 직역하면 "모기의
어미 풀"이란 의미인데 중국에서 이 식물 열매에 기생하는 벌레가
모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작명을 했으나 실상은 그 벌레가
모기가 아니라 충령바구미라는 내용의 글이 있던데 이 내용의 출처가
어딘지, 내용이 맞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물칭개나물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며 들이나 물가 등
습한 곳에서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성글게 달립니다.
꽃자루는 길이 4~6mm이고 포는 넓은 선형으로 꽃자루와
길이가 비슷합니다.
꽃받침은 길이 3~4mm로서 4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합니다.
꽃부리는 지름 3~4mm이고 4개로 갈라지며 흰색 바탕에
자주색의 줄무늬가 있고 수술 2개, 암술 1개이며 암술대는
길이 1~1.5mm입니다.
큰물칭개나물은 꽃부리가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진한 자주색
줄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물칭개나물은 "큰물칭개나물에 비해 화축에 샘털이 있고,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으며, 열매가 익을
때 꽃자루는 끝이 구부러지지 않으므로 구별"는데
큰물칭개나물도 "드물게 꽃차례의 축과 꽃자루, 꽃받침,
열매에 샘털이 있"기도 하다는 게 국립생물자원관의 설명입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대개 타원형 내지
난형인데 간혹 난상 타원형,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다소 심장저이며 원줄기를
다소 감싸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 양면에 털은 관찰되지 않네요.
물칭개나물과 큰물칭개나물은 잎자루가 없는 데 비해
미국물칭개는 잎자루가 있어서 구분됩니다.
줄기는 둥글고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고 육질이며
털은 없습니다.
▼ 큰물칭개나물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냇가나
물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물칭개나물의 높이는 30~50cm인 데 비해 큰물칭개나물은
40~80cm입니다.
꽃은 8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달립니다.
하나의 꽃차례에 20-40(60)개의 꽃이 달립니다.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진한 자주색 줄이 있습니다.
물칭개나물 꽃은 흰색 바탕에 연한 자주색 줄이 있어서 구분됩니다.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넓은 난형이며 수술 2개,
암술 1개입니다.
꽃자루는 포보다 길거나 같고 꽃부리 판통은 짧습니다.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으며, 밑은 둥글고 줄기를
반쯤 감쌉니다.
물칭개나물처럼 잎자루는 없습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전체에 털이 없으나 드물게 꽃차례의 축과
꽃자루, 꽃받침, 열매에 샘털이 있기도 합니다.
▼ 미국물칭개나물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로 높이가 10~35cm이며 꽃이
청자색이고 모든 잎에 1cm 정도의 잎자루가 있다는 점으로
물칭개나물이나 큰물칭개나물과 구분됩니다.
물칭개나물이나 큰물칭개나물은 둘 다 잎에 잎자루가 없습니다.
미국물칭개나물의 가장 큰 특징은 물칭개나물이나
큰물칭개나물과는 달리 잎에 1cm 내외의 잎자루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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