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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낙지다리과 낙지다리속 식물들 비교 : 낙지다리

by 심자한2 2025. 9. 24.

우리나라 낙지다리속 식물로는 낙지다리가 유일합니다.

 

속명 Penthorum은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 《pente (πέντε) 

= 다섯》+ 《horos (ὅρος) 또는 hora = 경계 혹은 줄기》의

합성어로 꽃이 5갈래로 갈라지는 5수성(pentamerous flower)을

강조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습지에서 자랍니다.

 

 

 

낙지다리속에는 전세계적으로 Penthorum chinense(낙지다리)와

Penthorum sedoides 등 단 2종만이 있는데 전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대부분 지역이 원산지이고 후자는 미국과 카나다가

원산지입니다. (위키피디아)

 

 

 

높이 30~7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은 황백색으로 피며 7월경에 원줄기 끝에서  사방으로 갈라진

총상꽃차례에 위쪽으로 치우쳐서 달립니다.

 

 

 

꽃이 갈라진 가지 위쪽으로 치우쳐 달린 모양이 낙지의 다리같아

보이는 데서 국명이 유래하였습니다.

 

 

 

꽃차례에 짧은 샘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은 담록색으로 종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 예두입니다.

 

 

 

꽃잎은 없고 10개의 수술은 꽃받침 밖으로 솟으며 꽃밥은

노란색입니다.

 

 

 

심피는 5개로서 중부까지 합쳐지고 암술대는 5개로 짧습니다.

꽃을 이렇게 놓고 보니 낙지의 빨판이 연상되네요.

 



간혹 개체에 따라서는 심피가 6개이거나 7개이기도 합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좁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막질입니다.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없으며 상부에서 가지를 칩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홍갈색으로 익으면 심피가 붙어 있는 부분의

위쪽이 벌어져서 많은 종자를 떨어냅니다.

 

 

 

종자는 난상 타원형으로 겉면은 매끈하지 않고 미세한 돌기들로

울퉁불퉁합니다.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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