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5. 09. 26 (금)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사패산 - 도봉산 연계산행
● 코 스 : 회룡역 2번 출구 – 호암사 - 사패능선 – 사패산 정상
– (자운봉 방향) – 포대능선 - Y계곡 – 신선대
– (우이암 방향) – 도봉주능선 – 우이암 – 원통사
– 북한산우이역.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2.7 km, 6시간 36분
*** 인터넷에서 불수사도북 GPX 파일 하나를 다운받았는데
등산트랙이 아니라 자전거트랙으로 저장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이 트랙을 따라간 후 등산을 마치고 트랙을
종료시키면서 걸었던 궤적을 자동저장시켰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GPX 파일 따라가기는 태어나서 처음 해 본 건데 나중에
자동저장된 파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ㅠㅠ

● 교통편

오늘은 사패산과 도봉산을 연계산행할 건데 출발점은
회룡역입니다.
▼ 0634 회룡역 2번 출구
집에서 나올 때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는데 회룡역에
내릴 때까지 통증이 가라앉지 않기에 이 복통을 좀 다스리는
데 30여 분 정도 할애한 후에 역사를 벗어납니다.
역사 안내판에는 3번 출구 쪽에 사패산이 적혀 있는데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오르는 코스를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 오늘 범골통제소 쪽 코스를 이용할 건데 이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2번 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네이버지도에 목적지로 호암사를 입력한 후 그 안내를 따라
갑니다.

▼ 0655 호암사 안내입석
호암사 안내입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부터 호암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가는데 기울기가
상당히 가파른 편이라서 등산하는 것과 대차가 없습니다.

이정표에 처음으로 사패산이란 이름이 등장합니다.

▼ 0659 범골통제소

▼ 0711 호암사 일주문

일주문 왼쪽에 사패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산길이 시작되는데 이후 이정표를 만날 때마다 사패산
방향으로만 가면 되기에 길을 덧들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 0730 등산안내도
등산안내도를 보니 지금 제가 범골능선을 걷고 있군요.

호암사에서부터는 오르막 경사도 완만한 편이고 더군다나
중간중간 평지 수준의 길이 자주 나타나 길은 전체적으로 난도가
낮은 편입니다.

▼ 0748 갈림길
사패산 0.6km 전에 있는 아래 이정표에서 우측에 있는 사패산을
오른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좌측에 있는 자운봉 쪽으로 가야
합니다.
자운봉은 도봉산의 주봉 이름입니다.

▼ 0800 사패산 정상
회룡역에서 출발한 지 1시간 24분 만에 오늘의 첫 봉우리인
사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농무의 시샘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 산세는 가려하기만
합니다.


▼ 0806 이정표
다음 경유지인 도봉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후 이정표 상
자운봉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여기서 자운봉까지는 필요한 곳마다 서 있는 이정표가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에 길 찾는 데 따로 공력을 들일 일은
없는 편입니다.

▼ 0828 회룡사거리 쉼터


회룡사거리쉽터에서 이정표 상 자운봉 방향에 바로 길이 둘로
나뉘는데 우회로같이 생긴 오른쪽 길이 아니라 왼쪽 오르막
능선길로 가야 합니다.

▼ 0846 목계단
아주 긴 목계단을 오릅니다.
어떤 이는 이 계단을 "천국의 계단"이라고 지칭했더군요.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해 마치 천국에 오르는 듯한 극한을
경험하게 하는 계단을 '천국의 계단'이라고들 한다고 합니다.

▼ 0902 포대능선 쉼터


이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포대능선이 시작
됩니다.

가야 할 포대능선을 일별해봅니다.

▼ 0908 원도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


포대능선은 길이가 1.4km인데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이 능선 중간쯤에 대공포진지를
설치했었다는 데서 '포대'란 능선 이름이 유래했다 합니다.

▼ 0911 무명 바위

▼ 0930 공터

▼ Y계곡 진입 구간
Y계곡은 3개월여 전에도 지나했던 곳인데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큰 위험은 느끼지 않았었기에 오늘도 굳이 우회하는 수고는
하지 않기로 합니다.


▼ 0936 주변 풍경들


▼ 0940 포대 정상
포대 정상이라는 곳에는 산불감시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봉산의 주봉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옵니다.
선인봉은 만장대에 가려져 일부 어섯만 보이고 한가운데 있는
봉우리 이름은 누군가가 안내문에 소감봉이라고 적어 놓았으며
가장 오른쪽 봉우리는 신선대입니다.


본격적인 Y계곡으로 진입하기 전에 포대정상에 있는 전망대
한번 올려다봅니다.

.
▼ 0948 Y계곡 풍경들














▼ 1006
계곡을 건너와 다시 자운봉 쪽으로 진행합니다.
요즘 등산을 하다 보면 유기묘와 유기견들이 부쩍 늘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곳에는 유기묘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 1012 신선대 오르는 길




▼ 1014 신선대
도봉산의 정상은 자운봉(739.5m)이지만 암벽이 험해 등반이
금지되어 있기에 실제 등산객들이 오를 수 있는 정상은 신선대
(726m)입니다.


지나온 Y계곡에 다시 한번 더 시선을 줘봅니다.

한편에 소소리 솟아 있는 만장봉과 자운봉의 위용이 출중합니다.


▼ 1017 안부 갈림길
오래 머무르지 않고 바로 내려옵니다.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 안부에서 하산 방향인 우이암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나왔던 왼쪽 길로 되짚어가야합니다.
우이암은 암자가 아니라 암봉 이름입니다.

▼ 1028 갈림길
계단 끝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 1038 갈림길
이후 한 동안 이정표 상 우이암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1052 칼바위
걷다가 왼쪽으로 높은 능선이 보이는데 우연히 인터넷 지도를
보니 칼바위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 1105 오뵹 원경

▼ 1148 우이암 인근
원통사란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아래 이정표 부근에 우이암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가야 할 길은 원통사 방향입니다.

▼ 1152 우이암
조금 내려가다 보면 왼편으로 높은 암봉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우이암이라고 네이버지도가 알려줍니다.



▼ 1210 원통사


▼ 1215 갈림길
원통사를 지나서부터는 북한산우이역 방향으로 갑니다.

▼ 1216 우이암쉽터

▼ 1236 무명 쉼터

▼ 1256 계수기
계수기를 만남으로써 오늘의 산행에 마침표가 찍힙니다.

▼ 1259
포장도로가 나오면서 건물들이 눈에 들기 시작합니다.


▼ 1302 자동차도로 접점
자동차도로를 만나면 좌회전한 후 계속 직진합니다.

▼ 1310 북한산우이역
북한산우이역에서 오늘 일정을 모두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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