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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돌나물과 대구돌나물속 식물들 비교 : 대구돌나물, 산호크라술라, 성왕자, 성을녀

by 심자한2 2025. 12. 29.

우리나라 대구돌나물속 자생식물로는 대구돌나물이 유일합니다.

 

자생식물 : 대구돌나물
재배식물 : 산호크라술라, 성왕자, 성을녀 외 다수

 

 

 

 

▼ 대구돌나물

 

2011년 제주도와 대구에서, 2012년 부산에서, 2014년 한강

하구인 장항습지(고양)에서, 2017년 경북 안동 및 의성 일대에서

각각 발견되었습니다. 

국명은 본 식물의 최초 발견지가 대구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Go Botany)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언뜻 보기에는 개미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Go Botany)

 

 

학명은 Crassula aquatica이고 여기서 속명 Crassula는 라틴어

 'crassus(두꺼운)'에서 유래했는데 다육질 잎을 가지는 속 내

식물들의 특징을 반영한 작명입니다. (위키백과)
종소명 aquatica는 라틴어로 "'물속에서 자라는', '수생의'"라는

뜻으로 갯벌이나 습지 등 물가에서 자라는 이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며, 물속에서는 곧추 자라지만, 물 

밖에서는 넓게 퍼지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줄기는 처음에는 녹색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붉은색을

띱니다.

 

(Go Botany)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좌우 교대로 달리며

흰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핍니다.

(흰색 꽃 사진 ==> https://blog.naver.com/taekkr2000/224017917196)

 

(Go Botany)

(OregonFlora)

(OregonFlora)

 

 

꽃받침은 깊게 4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5㎜입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둘 다 난형 내지 타원형으로 둔두 또는 원두

입니다.

4개의 수술은 꽃잎과 어긋나고 꽃잎보다 짧으며 씨방 밑에 선상의

비늘조각이 4개 있고 씨방은 4개로서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돌나물과 식물들이 5수성에 수술이 10개이고, 돌꽃속은

4수성이나 수술이 8개인 점이 다릅니다.

 

(OregonFlora)

(OregonFlora)

 

 

잎은 마주나며 선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 선형이고 길이

5~8㎜, 폭1㎜로서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 줄기를 감싸며

예두입니다.

잎은 윗면이 평평하고 아랫면은 둥글어 횡단면이 반원형

입니다.

 

(OregonFlora)

 

 

열매는 골돌로서 속에 6~17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는

긴 타원형입니다.

 

(plants.sdsu.edu)

(plants.sdsu.edu)

(OregonFlora)

 

 

열매가 다 익으면 안쪽 봉합선(배봉선)을 따라 위쪽이 쩍 벌어

집니다.

이 모습이 입을 크게 벌린 물고기 대구를 닮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하는데 이 물고기 대구는 대구돌나물이란 국명과는 무관

합니다.

종자는 길이 약 0.4~0.5mm 정도로 극히 작은데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표면에 세로로 된 아주 고운 줄무늬가 있으며 익었을

때 갈색 또는 짙은 갈색을 띱니다.

 

(OregonFlora)

 

 

 

 

▼ 산호크라술라 (Crassula corallina)

 

종소명 corallina는 "산호를 닮은"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

corallinus에서 온 말로 잎이 난 모습이 산호를 닮은 이 식물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중부와 나미비아 동남부 원산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카펫처럼 자랍니다.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

 

 

다육식물로 높이 약 8cm이고 줄기는 마디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잎은 두꺼운 육질로 녹색, 회록색, 회갈색이고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단면은 마름모이고 표면에 사마귀같은 돌기물미 밀생애

있습니다.

꽃은 사진들을 보니 대구돌나물과는 달리 5수성입니다.

 

(World of Succulents)

(World of Succulents)

 

 

 

 

 

▼ 성왕자 (Crassula conjuncta)

 

성왕자라는 국명은 일본의 원예 유통명 星の王子에서 직접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잎이 난 모습이 별을 닮았는데 잎 끝이 뾰족하고, 잎 전체가 

붉은빛을 띠는 경우가 많아 관상 가치가 높아 일본 원예계에서

유행하는 품종입니다.

 

(Succulent Gardens)

 

 

 

 

▼ 성을녀 (Crassula perforata)

 

성을녀라는 국명은 일본의 원예명인 星乙女를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잎이 난 모습이 위에서 볼 때 성왕자처럼 별 모양이고 줄기가

잎은 관통하고 있는 듯한 형국입니다.

종소명 perforata은 '관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perforare에서 온 것으로 이 식물의 이런 줄기와 잎의 전체적인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World of Succulents)

(Thompson & Morgan)

 

 

꽃차례 길이가 유난히 긴 게 특징 중 하나입니다.

 

(위키피디아)

 

 

꽃은 5수성입니다.

 

(World of Succul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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