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주쓴풀
쓴풀은 꽃이 흰색인데 욘석은 자주색이라서 자주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2. 분취
분취는 끝물이었습니다.
줄기잎이 적고 작아서 키가 껑충해 보이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사진 찍기도 아주 불편하지요.
뿌리잎이 개화 시에도 시들지 않습니다.
꽃은 이미 자신의 시절을 마감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총포조각은 6줄로 배열됩니다.
실물을 보면서 총포조각을 세본 적이 없는데 사진 만으로는 세기가 녹록치 않군요.
욘석은 그나마 아직 싱싱한 편이네요.
총포에도 거미줄 같은 털이 밀생한다는데 그 털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나 봅니다.
뿌리잎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줄기잎은 이렇게 생겼구요
줄기 위쪽의 잎은 이렇게 생겼네요.
표면에는 꼬불꼬불한 털과 거미줄 같은 털이 밀생한다는데 잎이 늙어서 거미줄 같은 털은
많이 없어졌군요.
뒷면에 있는 거미줄 같은 백색 털도 많이 줄었습니다.
3. 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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